거실 전등 led 다운라이트 셀프시공 다이소 톱만 있으면~ 쉬워요

집마다 조금 조명이 어두워서 추가로 전등을 설치하고 싶은 곳이 있죠?

 

저희집도 거실에는 조금 어두운 곳들이 있어요. 주방의 식탁 등이 벽에 붙어있어서 식탁에서 먼쪽으로는 약간 어둡고 특히 작은 방으로 가는 복도에 복도등이 없어서 아이가 가기를 꺼려할 정도로 어둡네요. 그래서 알아봤더니 거실에 동그란 스폿라이트인 다운라이트를 하나 시공하는데 4만원을 달라고 하고 3개 설치에 5집이 모이면 10만원에 가능하고 하네요.

 

좀 더 싸게 개인이 하시는 분에게 알아보니 개당 3만원에 리모컨 설치까지 3개 + 리모컨 해서 10만원에 작업해주신다고 하는데, 다운라이트 실제 가격이 3천원 정도 밖에 하지 않는데 너무 비싸다는 생각을 했는데... 당연히 도구가 없어서 이렇게 비싼 돈을 주고 해야 한다고 생각은 이제 노노. 다이소 용품만 가지고 아래 제가 직접 처음 시공한 후기 보시고 용기를 가지시고 직접 작업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 천정 다운라이트 구매

 

천정 led 다운라이트를 시공하기로 마음을 먹고 다양한 경로로 설치방법을 알아봤어요. 그런데 많은 분들이 전동드릴에 직쏘라는 장비로 전문적인 방법으로 설명하시는 것을 보고 마음을 접을까 생각하다가 천정을 뚫는데 커터칼만으로도 작업이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직접 작업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다운라이트 괜찮아 보이는 것으로 사는데도 하나에 4천원 밖에 안하는데 개당 4만원씩 달라고 하면 이건 요즘 인건비가 비싼건가요? 

 

 

다운라이트는 검색하면 참 많은 종류가 나오는데 주광색인 하얀색을 할지 약간 노란색의 등을 할 지는 개인의 판단이고요 하지만 다운라이트의 크기는 3인치, 4인치, 6인치까지 거실에 설치하는데 사용하는데 개인적으로는 4인치를 추천드립니다.

 

6인치는 사실 거실 스폿라이트로 쓰기에는 조금 큰 사이즈라서 메인 등으로 사용하는 것 외에는 비추드리고 3인치와 4인치 중에서 선택을 해야하는데 둘 다 거실 스폿라이트로써는 좋습니다.

 

그런데 제가 왜 4인치를 추천드리느냐? 밝아서?

 

 

조금 밝기는 하지만 3인치도 제법 밝고 예쁘기 때문에 그 이유는 아니고요, 천청등을 작업하다 보면 구멍만 쏙 뚥었는데, 이제 전선을 연결해야 하잖아요? 이때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은 노하우가 있어서 잘 하시는데, 저 같은 처음 작업하는 사람들은 위에 뭐가 있는지 모르니 답답한데, 

 

 

이 때 요즘 참 좋아진 새상의 문명의 이기를 사용해야죠. 스마트폰 영상촬영기능. 구멍을 뚫고 그 구멍에 스마트폰이 여유있게 들어갈 정도가 되어야지 전선이 어디있는지 어떻게 당겨야 하는지(전선 빼는 법은 아래에 다시 말씀드릴께요. )를 보면서 작업할 수 있어요.

 

정말 신세계지 않습니까? 스마트폰으로 구멍을 뚫은 상부를 쏵 보면 금방 감이 오실꺼예요. 이것이 3인지로도 가능하지만 조금 여유가 있어야 그리고 손이 들어갈 수 있게 되기 때문에 훨씬 작업이 편리해서 4인치 다운라이트를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다운라이트 설치 준비 & 준비 물품

 

다운라이트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기본 계획이 있어야겠죠? 특히 전기를 어디서 따올 것이냐가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내용입니다. 전기를 연결할 수 있는 시작점만 찾고나면 다운라이트 공사는 시간만 들이면 쉽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상시전원이 들어오는 전선과 연결하면 가장 좋은데 예를 들어서 복도등 같은 경우에는 많이들 현관의 센서등 전기가 상시로 들어오는 전기이기 때문에 여기에서 가지치기 식으로 연결을 시작하면 복도등이 상시로 전원이 들어오게 되고 여기에 센서등과 첫번째 다운라이트 사이에 이렇게 생긴

 

 

무선 전등 리모컨 수신기를 설치하고 리모컨으로 작동하면 다운라이트를 쉽게 설치할 수 있어요. 당연히 스위치를 방에 설치되어 있는 스위치 같이 설치하기 위해서는 전문기술과 많은 도구 큰 공사가 되기 때문에 다운라이트를 추가로 설치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무선 수신기가 있는 리모컨을 이용해서 작업을 하는게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두번째로 쉽게 다운라이트를 설치하는 것은 기존에 스위치와 연결되어 있는 전등에서 전기를 따와서 연결하는 방법입니다. 이번에 제가 사용한 방법인데요, 저는 식탁등이 너무 어두워서 식탁등에서 전선을 추가로 연결해서 다운라이트를 추가로 설치했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천정등에서도 전선을 연결하여 스폿라이트들을 작업해 주시면 천정등 스위치로 온오프할 수 있으니 리모컨 없이도 간단하게 다운라이트들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준비물

 

1. 컷터칼 : 전선 피복을 벗기거나 천정의 석고보드를 자르는데 사용됩니다. 

2. 다운라이트, 연결용 전선 : 다운라이트는 인터넷으로 구매를 하였고 연결용 전선은 다운라이트 설치되는 구간의 길이를 예상해서 동네 철물점에서 m 당 1,200원에 구매했습니다. 2.5 스퀘어에 2심이 들어간 제품이 제일 좋기는 하지만 전력용량이 작은 등이기에 1.5 스퀘어 2심 전선을 샀어요. (전등 설치에 사용한다고 하면 철물점에서 알아서 주는데, 다이소 같은 곳에서 사시려고 할때는 전선에 1.5mm x 2C 라고 적혀있는 것을 사시면 됩니다. )

 

1.5mm x 2C 전선

 

3. 무선 전등 리모컨 : 리모컨 스위치로 작동하시려고 하면 따로 인터넷으로 구매하시면 되고 가장 간단하면서 저렴한 제품을 전 구매했는데, 만원 초반대면 구매 가능합니다. 

 

4. 작은 실톱(줄톱, 줄톱, 쇠톱) : 컷터칼로도 천정에 홀을 뚫을 수는 있는데, 약간 어려운데 다이소에서 파는 아주 작은 실톱, 쇠톱이라고 말하는 이게 있으면 정말 편리하더라구요. 작업한 사진은 아래에서 보여드릴께요.

 

5. 기타 물품 : 의자, 연필, 가위, 천정 구멍 표시할 컵이나 그릇, 전선 찾기용 옷걸이, 전선설치용 긴 막대기류

(이건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드릴께요. )

 

 

3. 천정 다운라이트 시공

 

저는 부엌의 벽에 설치된 등에서 전기를 연결하기로 했으니 등을 일단 해체해 봅니다. 

 

 

이제 벽속의 전선 배치를 볼께요. 

 

 

어려워 보이지만 하나씩 보면 크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일단 선이 세가닥이면 녹색선은 접지선이니 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시면 검정색과 하얀색의 선이 전등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검정색은 아래에서 올라오고 하얀선은 천정에서 내려오죠? 보통 전기공사를 하실때 스위치에는 활선이라고해서 220v 가 걸려있는 선을 연결하고 천정 등끼리는 중성선이라고 해서 공통선이라는 것을 점프점프해서 연결한다고 합니다.

 

 

이 두 개의 선을 다운라이트에 연결해주면 전등을 연결하는 것은 끝입니다. 하지만 먼저 테스트를 해봐야겠죠? 그리고 다들 아시겠지만 안전을 위해서 두꺼비집 전원은 내리고 전등작업을 해주는게 당연히 안전합니다. 

 

 

이렇게 연결을 해주고 다시 두꺼비집을 올리고 아래 연결된 스위치를 켜니

 

 

아주 밝은 다운라이트가 점화되었어요. 이렇게 연결해주면 되고 이제는 설치할 천정에 구멍을 뚫고 전선을 연결만 해주면 끝나는 작업입니다. 사실 이게 조금 걱정되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처음이라 쉽진않지만 할 수 있어요. 똥손인 저도 했으니 당연히 여러분도 하실 수 있어요. 그래도 제가 먼저 해봤으니 어떻게 했는지 요령을 알려드릴께요. 

 

 

천정 구멍 뚫기

 

다운 라이트 제품마다 천정을 뚫는 구멍의 사이즈가 정해져 있어서 표기를 해놓아요. 

 

 

다운 라이트에서 윗부분이 쏙 들어갈 수 있는 구멍 크기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양쪽 철사 스프링을 올려서 구멍에 쏙 넣어 전등이 설치되고 양쪽 스프링 철사가 석고보드에 걸려있을 수 있도록 전등 부분보다는 작은 구멍이어야 하겠죠?

 

그런데 이 사이즈를 알고 그대로 그냥 천정에 구멍을 뚫는다? 그러면 예쁘게 구멍이 안 뚫리니 이 사이즈에 맞는 컵이나 그릇을 찾아서 천정에 미리 마킹을 해두고 자르면 쉽게 자를 수 있습니다. (참조로 천정에는 천정을 지지하는 철물이나 나무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여기를 피해서 설치하는데 다른 천정 배치물들을 보고 천정을 눌러보고 도배 이음부분을 보면 어느정도가 유추가 가능합니다.)

 

스프링 쿨러와 가스감지기가 이 라인에 설치된 것으로 봐서는 이 라인 위에는 철물이 없겠죠?

 

 

그래도 모르니 컷터칼로 중심부분을 1자로 작게 자른 후, 칼날을 넣어보고 천정 안까지 들어가면 위쪽에는 아무것도 없는 게 확인이 됩니다. 위치가 잡혔으니 천정에다가 구멍을 뚫은 스케치를 합니다. 

 

 

전 이렇게 거의 사이즈가 맞는 컵을 찾았어요. 호가든 한 잔 하고싶은 마음이 확 생기는 호가든 사은품 잔. 아주 애용하고 있는 잇템인데 이게 천정 다운라이트 설치할 때 사용할 줄이야. 투명한 컵이라서 중심을 잡아놓은 곳도 보이고 좋습니다. 

 

 

컷터칼로 이렇게 다운데만 1자로 조금만 뚫고 칼날을 넣어보면 천정 구조물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이 됩니다. 제가 이번 작업에서 한번 실수를 해서 이제는 알겠는데, 무턱대로 이렇게 원을 만들었다고 해서 원형태로 컷팅하다가 상부 구조물을 만나면 천정에 옥의 티가 남게 됩니다.

 

그래서 이렇게 가운데만 조금 잘라서 칼날을 넣어보고 만약에 칼날이 안들어가게 상부에 철물이나 나무가 있다면 그 바로옆으로 옮겨서 원을 그리면 됩니다. (칼날 구멍은 다운라이트의 외각 부분으로 가려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칼날 구멍으로 천정에 아무것도 없으면 한쪽으로 먼저 반지름을 컷팅해보고 걸리는 것이 있다고 한다면 거기를 끝으로 반대쪽으로 구멍을 만들면되고 없다고 한다면 반대쪽 반지름으로 컷팅하면 안전하게 구멍을 낼 수 있어요. 

 

 

그리고 의심스러우면 가로로도 같은 방법으로 작업하면 어느 정도 큰 문제없이 천정에 구멍을 뚫을 수 있습니다. 천정을 뚫으실 때는 컷터칼로도 작업이 가능하나 힘이 많이 들고 조금 모양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사용한 것은 다이소에서 1000원에 구매했었던 쇠톱. 만능이라 이전에는 이것으로 나무를 잘랐었는데 이제는 천정 구멍 뚫는데도 잘 사용할 수 있네요. 

 

 

저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천정에 작은 사각형을 컷터칼로 뚫어봤는데 역시나 쉽지 않은 작업이였습니다. 컷터칼로 위를 보면서 작업하니 조금 위험하기도 하고 칼날의 면이 깨끗하게 나오질 않네요. 그래서 역시 실톱으로 작업한 것은 신의 한수였던 것 같습니다. 

 

 

 깨끗하게 잘 잘린 것 같죠? 이렇게 하고 이제는 전선만 여기로 가져오면 다운라이트 설치 완료하는 건 쉽게 작업할 수 있어요. 

 

전선 설치

 

설치를 많이 해보신 분들은 당연히 낚시하시는 도구들이 있어서 쉽게 작업을 할 수 있는데, 저는 그런게 없잖아요? 그렇다고 해서 그런 도구를 한번 작업하는데 사기도 그렇게 그래서 집에 있는 간단한 옷걸이로 가능 할 것 같아서 낚시를 시도하였습니다. 

 

 

이렇게 벽 등에서 연결할 전선을 천정으로 올렸어요. 여기는 벽의 끝이라서 사실 구멍과 구멍이 주위 공간이 있으면 막대 같은 것에다가 전선을 묶어서 구멍에 넣고 다른 구멍으로 밀어넣고 반대구멍에서 받아주기만 하면되는데(이 방법은 복도등 작업에 사용해서 아주 쉽게 작업했어요. )

 

여긴 그런 작업이 되질 않으니 천정에 전선을 올린 다음에 새로 뚫은 구멍에서 전선을 당겨오는 방법. 바로 낚시질을 해야 했어요. 

 

 

이렇게 철사 옷걸이를 펴서 끝을 낚시 갈고리 모양으로 만든 다음 천정 구멍에 넣고 전선이 올라간 곳으로 뻗어서 갈고리고 전선을 걸어서 가져오는 방법입니다.

 

사실 생각보다는 쉽지 않았지만 앞에 말씀드린 것 처럼 이제는 우리에게는 스마트 폰이 있습니다. 동영상기능에 후레쉬를 켜고 천정을 보면 전선이 올라온 위치가 보이거든요. 그렇게 위치를 확인하고 옷걸이 낚시를 여러번 하다보면 월척의 전선이 걸려서 구멍 근처 까지 오게 됩니다. 그러면 4인치 다운라이트 구멍에는 성인의 손이 들어가기 때문에 손을 넣어서 전선을 잡고 뽑아내면

 

 

이렇게 천정에 전선 배치가 끝납니다. 이제는 전선과 등을 연결 작업만 해주면 다운라이트의 설치가 끝나게 됩니다. 다운라이트 사실때 꼭 전선 연결하는 잭이 들어있는 제품을 사셔야 전선연결하는데도 아주 쉽게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전선 피복을 벗겨서 잘 말아준다음 연결잭을 눌러서 쏙 넣어주고 반대쪽에도 다운라이트 부분도 연결해주면 간단히 설치될 수 있어요. 

 

 

4. 복도등 시공

 

이제는 주방등이 연결되었기 때문에 여기에서 무선 스위치 수신기를 먼저 연결하고 천정에 넣은 다음 다운라이트끼지 쩜프쩜프 하면서 전선을 연결만 작업해주면 되는 부분이기에 쉬운데, 위에 제가 말씀드린다는 낚시 외에 막대 같은 것에 연결해서 천정에 전선을 넣는 방법을 보여드릴께요.

 

 

이 방법으로 전선을 천정에 넣으면 쉽게 천정의 전선작업을 할 수 있으니 꼭 보시고 참조해서 작업하시면 도움이 되실꺼예요. 원하는 다운라이트 설치 구역에 구멍을 뚫은 후에 이제 전선을 설치해 봅니다. 

 

 

조금 강성이 있으면서도 유연성이 있는 막대기 같은 것을 이용하면 좋은데, 저는 실제로 사용하는 저렴이 낚시대를 이용해서 작업을 했습니다. 아니면 철물점에 파는 쫄대 같은 것을 이용해주셔도 작업이 가능하다고 하니 혹은 텐트에 사용하는 폴대 같은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짧은 구간이라면 조금 전 이용한 철사옷걸이를 두 개정도 꼬아서 작업하셔도 가능하나 이건 멀리는 가지 못하네요. 처음에 저도 철사옷걸이를 이용해서 작업하려다가 실패하고 낚시대에 묶어서 전선을 천정에 설치하는 것을 성공했습니다. 이렇게 낚시대에 전선을 테이프를 이용해서 고정을 해주고, 

 

 

낚시대를 이용해서 반대쪽 구멍으로 밀어 넣습니다. 확실이 다운라이트 구멍의 간격이 멀어질 수록 어느 정도 강성과 유연성이 있는 낚시대로 이용해서 작업하니 쉽게 작업이 되더라구요.

 

그러나 사실 쉽게 생각하고 그냥 직선으로 밀어 넣고 반대에서 받아주면 되겠지? 생각했지만 생각보다는 바로바로 반대쪽에서 보이지 않더라구요. 분명히 길이만큼 들어갔는데 반대쪽에서 보면 잘 보이지가 않던데 이럴 때 또 우리는 문명의 이기 스마트폰을 이용해 주시면 좋습니다. 반대 쪽 구멍에 스마트폰을 넣어서 후레쉬를 켜고 천정공간이 어떻게 생겼는지 어디에 낚시대가 와있는지 보고 작업하시면 아주 쉽게 전선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서 보니 이렇게 파이프 위쪽으로 오다가 방향이 약간 벗어서나 구멍에서 보이지 않았네요. 그래서 반대쪽으로 가서 약간 방향을 틀어서 다시 낚시대를 밀어보고 와서 후레쉬를 비춰서 보니

 

 

이렇게 확인되고 손을 넣어서 낚시대를 잡고 전선을 당겨줘서 설치하면 이제 천정에 전선이 연결됩니다. ( 이 부분 천정작업을 하다가 아래쪽에 살짝 보이시죠? 철물이 있는 곳에 구멍을 내가다 실패하고 약간 옆으로 뚫어준 구멍입니다. )

 

 

이렇게 연결해주면 전등 작업 완료. 실수한 천정 구멍이 조금 부끄럽네유~~ 그리고 다른 곳에 구멍을 뚫어서 점프점프로 연결해주면 완성됩니다. 복도등 용으로 구멍을 뚫을 때는 한 개 구멍만 잘 뚫어내면 다음 구멍은 줄자로 천정의 철물의 설치 간격을 손으로 넣어줘서 줄자를 밀어서 간격을 재보고 그 간격만큼 거의 똑같이 설치를 하기 문에 길이를 계산해서 뚫으면 거의 실패가 없습니다. (보통은 30cm 간격으로 복도의 가로 방향으로 철물이나 나무가 설치되고 저희집도 줄자로 재보니 30cm 간격을 설치되었더라구요. )

 

 

그러면 이렇게 작업 완료 되었습니다. 어두운 복도에 환한 다운라이트가 3개 설치되었네요. 다운라이트 4개에 리모컨 1개를 설치하고 재료비는 3만원 남짓. 그러나 실제 시공을 의뢰하면 10만원 중반대가 나오겠죠? 10만원 아껴서 소고기 사묵어야 겠네요. ㅎㅎ 이렇게 작업하는데 처음 작업을 하다보니 시행착오도 많았고 그리고 포스팅을 위해서 사진을 찍다가 보니 거의 4시간이 걸렸네요.

 

사진 안찍고 빨리하면 3시간도 안걸릴 작업이였지만 마치고 나서 리모컨으로 전등을 작동시켜보니 아주 뿌듯하네요. 복도를 아직도 걸을 때 마다 천정을 올려다 보면서 뿌듯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가족들이 모두 경의로운 눈빛으로 쳐다보는데 약간 어깨가 으슥으슥 올라가는 이 기분 오랜만에 어깨에 힘이 들어갑니다. 포스팅 자세히 보시고 작업하는 방법 잘 숙지하셔서 셀프 천정 다운라이트 시공 도전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무선 리모컨 작업하는 자세한 포스팅은 아래 포스팅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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