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하는 블블맨

코 건조할 때 스스로 자가조치하기 위해서 꼭 기본으로 알아야 할 내용들이 있겠죠? 

꼭 챙겨보시고 건강한 겨울나기 해봅시다!

 

 

 

저도 요즘은 특별한 계절에 국한되지 않고 코건조할 때가 있는데 이럴 때마다 병원을 갈 수도 없고해서 어떻게 하면 증상을 완화시키고 잘 발생하지 않을 수 있을지 알아봤습니다. 같이 고생하시는 분들도 조금만 신경쓰시면 훨씬 증상이 나아지니 저와 같이 간단한 처치법 알아볼까요?

 

감기가 걸린 것도 아닌데 알레르기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닌데 코 안이 왠지 모르게 건조하고 가려운 경우가 한번씩 있습니다. 예전에는 더운 여름에 자주 발생하는 증상이였는데, 요즘은 실내 생활을 많이 해서 그런지 계절을 가리지 않고 찾아오네요. 이것은 비강점막이 어떤 원인에 의해 병적으로 건조해 진 것 때문에 발생하는 증상이랍니다.

 

 

 

먼저 코건조증이란?

 

코건조증은 영어로는 Dry nose 라고 합니다. 원래 코는 대기에 있는 공기를 우리 몸으로 받아들이는 길입니다. 그런데 이런 공기를 그대로 받아들이면 각종 먼지나 병균, 바이러스 등들이 몸 안으로 들어오기에 코는 우리 몸에서 일종의 정수기 필터같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코 속에 있는 콧털이 눈에 보이는 큰 먼지 덩어리들과 이물질을 잡아내고 코안의 피부인 점막이 세균과 바이러스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병균들을 막아내고 있습니다. 또 점막은 체내와 외부에 기온차가 나거나 추운 겨울철에는 피가 많이 공급되면서 공기를 따뜻하게 데워줍니다. 이렇게 코점막은 여러가지 기능들을 수행하게 되는데 이 때 비점막의 온도를 올려주고 가습하는 작용이 과하게 되면 코가 건조해지면서 코건조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렇게 코 건조증이 생기면 코안이 답답하고 자꾸 손이가면 코딱지가 많이 생기게되면서 자꾸 신경이 쓰이고 불편해 지게됩니다. 건조증에 의해 비점막도 원래의 역할을 상실하게 되어 감염이 쉽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실내 주거활동을 많이하는 현대인들에게 코건조증은 항시 조심해야 할 질병입니다.  

 

이런 건조한 코에 대한 자가 셀프 대처법을 아래에서 알려드릴테니 잘 보세요.

 

 

 

코가건조할때 셀프 대처법

 

 

가장 중요한 것은 먼저, 주위 환경의 가습입니다. 코건조증은 온풍기나 난방에 의해 임의조성된 건조한 환경이 주 원인입니다. 그래서 주원인인 건조한 환경을 가습을 통해 바꿔줘야 합니다.

 

코가 자주 건조하신 분들은 사무실에 책상 한켠에 가습기 하나 정도는 놓는게 필수겠죠?

 

 

수분을 자주 보충해 주세요. 여름처럼 덥고 건조한날 뿐만 아니라 마르고 건조한 겨울, 난방으로 인해 건조해진 사무실, 실내 등에 노출에어 있는 우리들은 수분보충이 필수 입니다. 물만 자주 마셔도 코 건조증상은 어느 정도 나아지는데, 다이어트나 몸속 균형을 맞추는데도 도움이 되니 항상 500ml 생수한개 씩은 항상 휴대하면서 섭취해주는 게 좋습니다.

 

 

생리식염수를 코안에 넣어 주는 것도 좋은 셀프 처치가 됩니다. 생리식염수를 직접 만들거나 약국에서 구입하여 분무기통에 넣어 코안에 직접 뿌려주는 것도 좋은 조치가 됩니다. 생리식염수는 물 1L 에 소금 9g 간단하게 500ml 물통에 4g 비율로 배합하여 만들어 주면 좋습니다. 요즘은 코안세척하는 기구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데, 이걸 사용해주셔도 코안 건조증에 좋습니다.

 

 

그리고 목욕이나 세수할 때 따뜻한 물의 증기를 코로 들이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되고 약국에서 바세린과 면봉을 구입해 코안에 약간 발라줘도 비강내 보습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사실. 코건조할때 코안에 뭔가가 있다고 느껴지고 코가 답답하고 그래서 코에 손가락을 넣게 되는데 그럴 수록 더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손으로 직접 코 안을 건드리지 마시고 셀프대처법을 이용해서 증상을 완화시키세요. 증상이 심하다고 느껴지면 물론 전문의를 찾아가 상담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겨울에는 따뜻한 온천욕, 여기 가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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