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쓰는 PC 하드디스크(SSD)는 챙기세요. 외장하드 무조건 만들수있습니다.

회사에 PC가 하나 맛탱이가~~

가부렀네요.

원인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그래픽카드 문제인것 같아요.

그래픽카드 팬 에서 격한 소음이 웽~~~웽~~

나면서 화면에 아무것도 표시되지 않는 상태가 되고해서...

그렇게 추측하고 있습니다.

거의 10년을 사용한 PC라서 이제

고철로 버리려고 하는데,

전 여기서 보석을 하나 찾아냈습니다.

 

바로 SSD 하드디스크.

SSD 하드가 초창기 비쌀때라 최소용량의

128G 짜리 이지만 이걸 외장하드 케이스만 사면

 

SSD 외장하드를 저렴하게 만들수 있습니다.

 

컴알못인 제가 직접 외장하드 만든 후기를 올려드리겠습니다.

 

 

 

 

SSD 외장하드 셀프 만들기

 

 

 

 

 

 

버려지는 컴퓨터들.

너무 아까운데,

그 중 이 외장하드가 달려서 버려지는 것들은

제가 이번에 외장하드를 직접 만들어서 그런지

정말 아깝습니다.

 

집에 대용량의 빠른 저장장치를 하나

저렴한 가격에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버린 것 같아서요.

 

아직 버리지 않으신분들

저와같이 외장하드 만들기 도전해보세요.

 

그럼 먼저

 

 

1. 외장하드 떼네기

 

 

 

 

이렇게 생긴 친구를 컴퓨터 본체에서 떼어네세요.

 

그러면 이제 거의 다 되었습니다.

나머지는 간단하거든요.

 

뭐이리 쉬워~~~ ^^

 

 

 

2. 맘에드는 외장하드 케이스를 삽니다.

 

 

잘 아시는 분들은 알아서 하겠지만,

잘 모르시는 분들은 쇼핑몰에 파는 사진을 보고

내 하드의 끼우는 곳 즉, 슬롯이

맞는지 확인하고

 

 

 

 

사진찍을때 실수로

반대로 놓았네요.

이렇게 정확히 꽂을 수 있는 슬롯의 외장하드 케이스를 사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SSD 라고 하면

위 사진과 같은 슬롯으로 되어있고,

SSD용 외장하드 케이스라면 문제없습니다.

 

 

나오는 출력은 보통 사용하는 USB 3.0 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전

 

 

 

 

 

 

요렇게 되어있는 제품을 구매했는데

전혀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SSD 외장하드 케이스라고 해서 정말 필요한건

 

연결해 주는 부분

커넥터만 제대로 되어있으면 문제없습니다.

 

 

 

 

 

이 부분만 있으면 되지만,

먼지나 보관, 휴대성 문제로 케이스가 같이 있는 제품을

사게 되는거죠.

 

 

이렇게 저가형은 정말 상자 역활밖에 못하지만

보이기 위한 부분이 아니라면

사용하시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이렇게 그냥 사용하셔도

전혀 문제없습니다.

이렇게 커넥터만 팔기도 합니다.

 

 

 

 

3. 외장하드가 택배로 도착!!!

 

 

 

그러면 바로 커넥터에 연결해서

USB PC 단자에 연결하면

끝

쉬워요~~

 

 

 

 

 

 

연결이 되면 저렇게 파란 불이 들어옵니다.

 

 

쓰던 SSD를 이렇게 외장하드로 만드려면

기본적으로 무조건 하드는 포멧해줘야겠죠?

 

그냥 USB 연결해서

내 컴퓨터에서 하드가 검색되면

 

우클릭해서 포멧~

 

 

이렇게 해서 외장하드로 쓸수 있으면

HAPPY ENDING~~

 

 

 

그런데 쓰던 SSD 가 부팅용 이라던지

파티션이 나눠져 있다던지... 등등

충돌이 일어난 다던지...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바로 인식이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려워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이럴때 일수록 힘 내시라고 장어 투척~

정말 장어는 언제나 맛있어요~

비싸서 그렇지... ㅠㅠ

 

 

 

각설하고, 특히, 제가 그런 경우 인데요.

저도 해결했으니 여러분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1. PC에 연결은 되는데, 인식할 수 없는 드라이브?

 

 

 

시스템 예약?

이렇게 내가 만든 하드가 인식이 된다면?

제 하드는 128G 가 99M 로 인식되고... ㅠㅠ

 

 

이런 모든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디스크 관리"에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FOLLOW ME~~~

 

 

 

 

외장하드가 연결된 상태에서

왼쪽 하단에 있는 윈도우 창 아이콘에서

우클릭을 해주면

위와같이 메뉴가 뜹니다.

 

 

거기서 디스크 관리를 클릭~

그러면 이런 화면이 나올텐데,

 

 

 

 

 

제가 새로 넣은 SSD는 제일 하단에 있는 디스크 2

지금은 정상으로 만든 상태입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시스템 예약 이라고 나오고,

파티션이 나눠져 있고 난리였어요.

 

걱정마세요.

새로 넣은 SSD에 나타나는 모든 것들에 대해

위와같이

우클릭해서 포멧을 해줍니다.

 

그러면 전부 "할당되지 않음"

만들어졌으면

 

이제 다 만들어졌습니다.

 

 

우클릭해서 "단순볼륨 만들기" 를 진행해주세요.

 

 

 

 

 

 

 

이렇게 원하는 드라이브 이름을 지정해줍니다.

전 "F" 드라이브로 만들어 줬어요.

 

 

 

 

그다음

이볼륨을 다음 설정으로 포멧에서

파일 시스템은 NTFS 로 만들고

빠른 포멧 실행 클릭한 다음

 

다음을 누르면

 

 

 

 

 

이제 USB 처럼 사용할 수 있는 완벽한 외장하드가

만들어졌습니다.

 

 

 

 

 

 

껍데기는 허접하지만

기능은 전혀 문제없는

제 외장하드 입니다. ^^

이제 자료나 사진을 보관하는 용도로 잘 사용하겠습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는 잘 없으시겠지만,

다른 컴퓨터에 연결했는때

 

 

외장하드가 인식이 안되는 경우가 있네요.

 

 

 

 

 

 

굉장히 당황했는데,

혹시나 싶어서 다시 디스크관리 메뉴로 들어가보니

제 디스크 2 부분을 보세요.

파티션은 정상인데,

오프라인으로 만들어져있네요.

PC의 관리자 설정에 의해 그렇게 된거라고하니

이렇게 디스크 오프라인인 경우에는

 

 

 

 

 

우클릭을 하면

온라인이라는 메뉴가 나옵니다.

 

바로 눌러주시면

위 디스크들 처럼 온라인이 되고,

 

 

 

 

 

이제 정상적으로 외장하드를 사용할 수 있네요.

이제는 정말 문제없이

외장하드를 사용하네요.

 

 

생각보다는 어려운 케이스가 저한테 걸려서

하지만 많은 부분을 직접해결하고

이렇게 팁을 포스팅할 수 있어서

기분이 약간 좋은 것도 있습니다.

 

 

외장하드 직접만들기

포스팅은 이렇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전 이제 가족사진 백업하러

 

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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