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가세요?
미국 갈 준비하세요?
미국 가고 싶으세요?
그러면 가장 기본은 이스타(ESTA) 인건 아시죠?
그런 분들을 위해 발급에 대해 기본적인 궁금증에서 부터 많이들 질문하는 것들
정리했습니다.
표지 사진은 미국 뉴욕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입니다.
기본 상식인데.... 자유의 여신상은 섬에 있는 건 아시죠? 헤~~~
이 글을 보시고 있다면 미국에 처음 가시는 분들이 대부분이겠죠?
일단 축하드립니다!
즐거운 미국여행 되시기를~~
좁은 땅떵어리에서 넓은 미국이라는 곳을
경험하는 것. 아주 인상깊은 여행이 될꺼라 확신합니다.
미국을 가기 위해서는 비자를 받아야하는게 기본입니다.
(당연히 우리나라 여권도 있어야 하지만요.... 여권 없으시면 빨리 만드세요.
발급기간 5일 정도 생각해야 합니다. )
미국에 유학을 가시거나 업무상으로 오래 계시는 분들은 미 대사관 가서 인터뷰 받고
증명서류를 제출해서 오래 머무를 수 있는 비자를 받습니다.
하지만 단기여행이나 단기출장을 위해서는 이스타(ESTA) 라고 하는 미국에서 발급하는
일종의 미국입국신청서(?)를 제출해서 승인받아야 합니다.
(사진 출처 - ESTA homepage)
▶ 잠깐! 여기서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있는 한가지.
이스타는 비자가 아닙니다.
간단히 얘기하자면 미국 여행을 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제출하는
신청서라고 보시는게 맞습니다. (홈페이지에도 신청서라고 나와있네요. ^^)
그래서 이 이스타를 발급받았다고 해서 미국에 입국허가를 받은 것이 아닙니다.
미국에 들어가는 첫 번째 공항의 출입국심사대에서 간단한(?) 인터뷰로 입국심사를
받아야 합니다. 거기서 입국허가 도장을 나의 여권에
꽝~~~
하고 받아야 미국 입국 허가를 받는 것입니다.
▶ 이스타 신청시 기본 준비물
1. 가장 먼저 필요한 건. 여권.
여권에 있는 정보들을 입력해야 합니다. 요즘은 여권 업로드 기능이 있어서
사진을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정보를 입력해줘서 편리합니다.
2. 해외결제 가능한 카드.
이건 순전히 제 생각이지만, 이스타는 미국 돈벌이 수단 중에 하나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어디 다른나라에 없는 걸 지네들만 만들어서 14불이라고 하는 큰 돈을 한명씩~ 한명씩 받아챙기다니......
14불 보셨죠? 이스타 신청서 다 작성하고 나면 14달러라는 큰 돈을 내야한답니다.
이걸 결제하는 수단은 해외결제가능한 카드.
뭐 미국을 여행하기로 하신 분들은 당연히 가지고 있어야 하겠죠.
(없으신 분들은 빨리 카드사에 해외 결제가 가능한 카드 신청하세요. 최소 3~4일은 걸리니까요. )
카드 오른쪽 하단에 visa, master 등의 미국 결제가능한 로고가 있는 카드가 해외결제가 가능한 카드랍니다.
꼭 본인의 카드가 아니라도 상관없으니 이스타가 먼저 필요하신분들은 다른 분께 빌려서 결제하시고 빨리 카드사에 해외결제카드 신청하세요.
3. 이틀
엥? 이틀?
네 2일을 꼭 준비하셔야 합니다.
미국으로 가시는 분들 중에 꼭 동남아 나 다른 휴양지 가듯이 그냥 바로 준비하고
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미리 준비하지 않으신분들이 있습니다.
이스타비자도 발급 받는데 평균 하루. 늦으면 이틀.
빠르면 몇 시간 만에도 가능하긴 하지만 잘 없는 케이스죠.
괜히 시간 부족에 시달리지 마시고 미리미리 신청해 놓으세요. 여유있게~~~
이 정도면 이스타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은 갖추셨습니다.
미국이 눈앞에 보입니다.
사진은 뉴욕 맨하튼에 있는 고층 빌딩들 입니다.
다음으로 간단한 이스타에 대한 자주 궁금해 하시는 점들 정리해 드립니다.
▶ 이스타 유효기간
이스타는 발급받으면 2년간 유효합니다. 이건 다들 잘 알고 계시는데,
이번에 여행가고 6개월 후에 다시 여행을 가면?
이스타의 2년의 유효기간은 방문 횟수에 상관없이 2년간 유효합니다. 그래서
방문기간 내에 재방문해도 다시 이스타를 발급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주위에 2년 내에 한번의 이스타로 세번 들어갔다 오신분도 있네요.)
▶ 이스타로 여행할 수 있는 기간은 90일
이스타를 발급받으면 90일간 미국 내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2년의 유효기간 내에 총 90일이라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한 번에 머무를 수 있는 기간이 90일 입니다.
이번에 여행에서 1달 미국에 있다가 돌아와서 다시 미국을 가게 되면
다시 90일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뉴욕 맨하튼 중심의 타임스퀘어가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 입국심사시 이스타 출력해서 보여줘야 하나요?
아니요. 이스타는 승인받고만 나면 입국심사시 제출할 필요없습니다.
아나 입국심사관 앞 컴퓨터에 모든 내용이 뜨지 않을까요?
혹시 불안하시면 스마트폰에 사진으로 찍어두시면 좋겠죠.
입국 심사대에서 스마트폰 사진은 보여줄 수 있으니까요.
이제 미국가실 준비가 쫌 되었네요.
가시기 전에 더 챙겨야 할 것이 있다면
스마트폰 사용하는 방법(로밍할지 현지유심 구입할지...) 과
세관신고서 작성, 그리고 마지막인 미국 입국심사가 남았군요.
관련 제 포스팅 링크 아래에 해두니 참고하세요.
해외여행 귀국시 면세범위, 세관신고, 입국절차 깔끔정리
http://garlicnoodle.tistory.com/62?category=277157
http://garlicnoodle.tistory.com/56?category=277157
http://garlicnoodle.tistory.com/44
부산 바다길을 모두 누비는 1011번 버스 (0) | 2018.12.21 |
---|---|
(산근교여행)태화강생태관 새로생겼네요. (0) | 2018.12.13 |
아시아나 항공 기내식 볼까요? (0) | 2018.11.03 |
해외 남자 옷 직구 간단한 꿀팁공유(직접사본결과~) (0) | 2018.11.02 |
미국 세관신고서. 지금은? (0) | 2018.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