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하는 블블맨

 

해외여행이 예정되어 있으시다거나 해외에서 물품을 구매 예정 은 해외에서 물품을 구해한 후, 귀국시 절차나 면세범위가 알고싶은 분들. 하나씩 아래에 정리해 드릴테니 보시고 좋은 쇼핑하시고 안전하게 귀국하세요.

 

▶ 해외 구입품의 면세범위

기본적으로 제일 궁금해 하실 부분인데, 해외에서 우리나라로 입국시 면세되는 금액은 총액 $600 이하입니다. 물품의 범위는 자가사용, 선물용, 신변용품 등으로 한정합니다.

이 중에서도 농림축산물, 한약재 등은 10만원 이하로 한정하고, 품목별로는 수량 또는 중량에 제한이 있습니다.

 

▶ 세관 신고서 작성요령

해외에서 귀국하시는 모든 분들이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미리 보시고 비행기에서 나누어줄때 당황하지 않고 당당하게 잘 작성하세요 ^^  

우선 세관신고서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앞면

크게 어려운 사항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작성하라는 대로 이름, 주소, 여권번호, 여행기간, 목적 등 개인별로 있는 그대로 작성하면 될 부분입니다.

하지만 딱 한가지 걸리는 부분이 있으시죠? 

바로 세관 신고사항 1번. 면세범위 초과물품

혹시 잘 못 읽으시고 여기에다가 구입한 물품금액을 적으시면 안됩니다. 면세범위를 초과한 즉 $600 을 넘어선 물품에 대해 작성하는 부분이라 대부분 없음이라고 체크하시면 됩니다.

혹시 있다고 하여 자진신고 하시는 분은 여기에 있음을 체크하시고 뒷면에 제일 위쪽 [신고물품 기재란] 에 구체적인 품목 및 금액을 기입하시면 됩니다.

뒷면

앞면에 1번 질문 면세금액 초과에 관한 부분에 있음 체크하신분만 작성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신고서 작성요령도 같이 나와 있으니 참고사항으로 읽어 두시면 도움입 되겠죠?

 

▶ 국내 공항 도착 후 과정

이 부분에 대해 사진을 찍으면 법적인 문제가 있어서 관세청에서 제공하는 프로세스를 보여드립니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공항도착해서 비행기에서 내리면

먼저 입국신고를 하게 되는데 요즘은 전부 자동신고가 가능하기 때문에 외국인들 아니고는 전부 여권만 기계에 찍고 지문만 찍으면 바로 통과 됩니다. 금속 탐지기는 그냥 쑥~~지나가면 되고요.

이 후 도착한 비행기편의 컨베이어 벨트에서 자기짐을 찾으면 됩니다. (30분 정도는 예상하셔야 맘이 편합니다. 왜 항상 내 캐리어는 늦게 나오는 것 같은 느낌이......)

짐을 찾으면 마지막으로 세관 통로를 지나가기전 그 앞에서 여행자 물품 신고서를 받는 분들이 있는데, 이 때 신고 물품이 없다고 작성하면 대부분 그냥 통과하는데, 몇몇 신고물품이 없다고 작성한 분들 중 그 분들의 판단에 의해 엑스레이 검사를 하는 세관검사통로로 가라고 안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신고물품이 있다고 하면 그쪽으로 직행) 

개인적인 생각엔 그 분들이 봐도 분명 면세범위를 넘게 사서 들어오실 분 인것같은 느낌이 있으면 그렇게 하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전 미국에서 귀국하는 길이라 캐리어를 두개 끌고 왔는데, 그냥 나갔습니다. 뭐 비싼거 안 살 것 같은 느낌인가 봅니다. 실제로도 없었고요. ^^;

다들 즐거운 해외여행하시고 면세범위 내에서 즐거운 쇼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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