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언제나 좋은데 독채로 된 숙소 요금, 요즘 너무 비싸지 않나요?
가족, 친구들과 함께 가는 여행 최대한 저렴하면서도 우리만의 풍족한 여행으로 만들고 싶은데... 라고 고민하고 계신다면 제주의 이색적인 자연과 함께 제주의 아름다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제주 휴양림을 예약하는 것이 추천드립니다. 생각해 본적이 없으시다면 직접 다녀온 제주도 숙박으로 제주 휴양림. 보여드릴께요. 깜짝 놀랄 저렴한 가격에 그리고 제주의 생 자연과 함께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숙소에 놀라시지 마세요.
제주도 여행 어렵게 일정을 맞춰서 지인들과 놀러왔다면 우리만의 추억여행을 하기 위한 제주도 펜션 독채를 많은 분들이 고려하실꺼예요. 하지만 제주도 펜션 독채 가격한번 알아보셨나요? 4인가족이나 혹은 6인 가족의 제주도 숙박의 비용은 정말 비쌉니다. 특히 주말이나 성수기가 끼여있다면 여행의 대부분의 경비가 숙박비에 나갈 정도이니까요.
그런데 제주도 휴양림의 가격은 얼마인지 아세요?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7인실 금요일 예약 실제 요금입니다. 시설은 방1, 거실1 이렇게 구성된 단독 독채입니다.
6명이 제주도를 같이 갔는데 숙박요금이 실제 9만원 지급하고 멋진 한라산 자연에서의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이렇게 예쁜 제주 돌담길로 만들어진 제주 휴양림의 독채가 9만원으로 7명까지 이용할 수 있으니 정말 대박입니다. 제주도 여행의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겠죠? 사실 입구에서 따로 인원 체크는 하지 않기에 더 많이 이용하실 수도 있지만 적정인원을 지켜주는 게 좋겠죠? 일단 침구수가 부족하게 되긴 합니다. ^^;
그래서 벌써 알고 계시는 분들, 그리고 제주 자연을 느끼려는 분들은 일부러 제주도 자연휴양림을 예약해서 가는 분들이 많아요. 그리고 경쟁이 치열해질까봐 많이들 알리지도 않는 것 같아요.
먼저 예약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고 내부 시설도 쫙 둘러보여 드릴께요.
제주도 펜션 독채 대신 자연휴양림을 예약하시기 위해서는 숲나들e 라는 전국 통합 자연휴양림 예약사이트를 이용하셔서 미리 방을 잡으시면 됩니다.
제주도에는 총 4개의 공립 휴양림이 있는데, 교래, 붉은오름, 서귀포, 제주 절물 자연휴양림 입니다. 아시다시피 제주도는 전체를 돌아도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기 때문에 숙소의 위치는 크게 중요하진 않아요. 그리고 휴양림들은 모두 제주도의 멋진 자연이 만들어져 있는 한라산 자락에 있기에 더 멋진 자연을 느끼실 수 있어서 제주도 휴양에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제가 갔던 붉은 오름 자연휴양림은 매주 수요일에 6주 후의 1주일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위 예시 보이시죠? 수요일마다 오전 9시에 6주 후의 시설이 예약가능하니 제주도 여행가는 주가 예약가능한 수요일 아침9시에 컴퓨터 앞에서 수강신청하듯이 정각에 들어가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단 경쟁이 치열하니 미리 테스트로 예약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전주에 예약가능한 날짜를 미리 예약해 보는 거지요.
휴양림마다 예약정책이 달라서 교래자연휴양림 같은 경우에는 매월 1일 9시에 다음달 첫일부터 말일까지를 예약할 수 있기에 휴양림을 정하고 예약하는 방법도 그에 따라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제주도에 가면 각종 오름이 많이 있어서 많은 분들이 찾아가는데,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은 자체가 오름이고 근방에 또 오름들이 있어서 그 자체가 천연자연 숙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멋진 자연에 숲 속의 집이 있다는데 구지 비싼 돈을 주고 제주도 펜션 독채를 얻으려고 노력할 필요 있을까요?
이 그림같은 자연속의 집 내부도 보시면, 돈이 아까워서 제주도 펜션을 보이지도 않으실꺼예요.
깔끔한 거실에 주방도 설치되어 있어서 제주의 비싼 물가의 식당 대신 제주도 시장에 가서 맛있는 것들을 사와서 직접 해먹을 수도 있고 데워먹어도 되고 아무튼 9만원의 제주도 숙소에서 저녁도 해결할 수 있고, 한라산에서의 하룻밤 추억까지 만들수 있는 이 곳. 너무나 좋습니다.
깨끗한 화장실에 기본적으로 드라이기, 전자레인지, 밥솥까지 다 갖추고 있어서 산속에서도 불편한 건 없어요. 대신 주위에 뭔가를 살만한 편의점이나 마트가 차를 타고 이동해야 하기에 미리 먹거리는 챙겨서 가져와야 합니다.
제주도의 자연 숙박을 하기위해서는 이 정도는 감수해야겠죠?
여기 휴양림을 시간여유를 가지고 일찍 들어가시면 붉은 오름도 올라가 보실 수도 있고 말찻오름도 가보실 수 있어요. 전부 길들이 아주 잘 만들어져 있어서 제주 올레길 보다 한라산 자락의 자연의 숲길을 걷는 것은 제주도의 새로운 자연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휴양림 숙소를 나서는 아침 풍경입니다. 너무 깨끗하고 새롭고 따뜻한 풍경에 그냥 기분이 좋아집니다.
실제 휴양림에서 붉은오름까지는 1.7km 의 건강 등반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힐링으로 제주도를 찾은 부모님과 함께 여유있는 제주도 여행을 오신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곳이죠.
이 길을 통해 올라가시면 되는데 제주도를 오랜만에 와서 이것저것 본다고 일정을 많이 짜다보니 일정에 치여서 이런 길을 여유롭게 걷지 못한게 아직도 한이 됩니다. 다음에는 꼭 올라가보리라는 다짐을 또 포스팅을 쓰면서 하게 되네요.
제주도 펜션에서 풀빌라나 독채를 빌려서 내부시설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숙박에 돈을 많이 쓰는건 너무 아까운 일인데, 이렇게 제주도의 자연휴양림을 9만원이라는 저렴한 금액에 이번에 6명이서 묵었는데 정말 제주도의 자연속에서 아침도 맞아보고 좋은 풍경도 한 껏 느껴보는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후회하지 않는 좋은 숙소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여러분도 다음 제주여행은 자연속의 자연휴양림 어때요?
다른 여행지 포스팅도 같이 보시면 도움이 되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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