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의 면역세포의 70%가 장에 집중되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어요?
1억 개의 신경세포가 존재하고 장 속 균수가 100조. 무게는 총 합 1kg.
몸 속에 쌓여 있는 찌꺼기를 모두 배출해 주는 곳인 장.
이곳의 건강이 중요하다고 하여 서구권에서는 우리보다 장에 유익한 균에 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많은 제품들이 출시되어 시판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요 근래 많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유산균 제품을 사먹고 있죠.
저도 그 1인. 첫번째로 유럽에서 좋다고하는 제품을 먹었었는데...
다 먹고 다른 제품으로 바꾸겠다고 폭풍 검색.
이번에는 스위치온 으로 구매했어요. 왜 그랬냐고요?
왜 이번에는 스위치온 신바이오틱스로 선택했냐면,
이미 먹었던 유럽에서 유명한 제품도 아주 많은 양의 유산균.
장내 유익 유산균인 프로바이오틱스와 그 유산균의 먹인이 프리바이오틱스가 당연히 들어간
신바이오틱스 제품이였는데... 꾸준히 먹었는데,
특별히 몸에 다른 변화는 없었어요. 그래서 그냥 먹지 말까 하다가?
어떤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장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곰곰히 고민했습니다.
유산균이 좋은 건 맞고. 그 유산균이 장까지 잘 살아가는 기술들은 모두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유산균의 종류가 다르다는 점.
그리고 나의 몸은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는 점.
그래서 내 몸에 맞는 유산균이 무엇인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 아니겠어요?
우연히 몸에 맞는다면 모를까. 그렇다면
어떤 유산균이 내 장에 맞는지 모른다면 있는 유산균 다 먹어보면 되겠네? 라는 결론에 도달.
시중에서 판매하는 신바이오틱스 제품 중.
식약처에서 고시한 모든 유산균종을
담은 제품이 바로 신바이오틱스 스위치온.
이름을 다 적기도 힘들정도 어려운 유산균들이 저렇게나 많이 들어있습니다.
유산균이 나의 몸에 도움을 준다면 저 모든 종류의 유산균이 내 장으로 들어가면
어떤 변화라도 나타나겠지요?
건강보조식품을 먹는데 다른 첨가물 까지 복용하고 싶지는 않아요.
스위치온은 설탕이 전혀 없는 무설탕 제품 입니다. 합성향료와 착색료 등이 들어가지 않았어요.
(그런데도 먹어보면 약간 달콤한 포도맛요거트 느낌이 나네요.)
안전하게 잘 만들어진 제품 인것 같습니다.
유통기한은 거의 딱 1년 3개월 정도 되는 제품이 왔습니다.
살아있는 유산균을 먹는 제품이니 다른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제품이니
유통기한이 길지 않는 것 같아요.
꾸준히 바로바로 먹어줘야겠네요.
유통기한이 긴 제품들은 약간 의심스럽습니다. 무엇을 넣어서 살아있는 유산균을 오래 살리는지.... ^^;
좋은 기회에 나온 제품을 구매하여 12개월 분량을 구매했는데,
매월 1만원 조금 넘는 금액으로 신바이오틱스 제품 맘에드는 유산균을 잘 구매한 것 같습니다.
하루에 한포씩 먹는 제품입니다.
보통은 유산균은 공복에 먹는게 좋다고 하는데, 저는 일단 생각날때 먹습니다.
잊어버리고 안먹는 것보다 먹는게 더 좋겠죠.
오늘로써 먹은지 삼일차.
1,2 일차에는 먹고나서 어떤 드라마틱한 장내 변화는 없네요.
하지만 오늘 조금 속이 부글부글 거리면서 장내 가스들이 생성되는 느낌이 나는데...
뭔가 좋은일이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일단 모든 종류의 유산균이 들어갔으니 뭐라도 내몸에 맞는 유산균이 있지 않을까요?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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