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소나타에 안개등을
직접 셀프시공한
후기를 올려드리겠습니다.
같은 날에 작업은 했지만
포스팅을 한번에 하기에 시간이 없어서 이렇게
뒤에 다시 올려요.
휴. 안개등은 셀프시공하기에
약간 난이도가 있는 작업이지만
분명히 모두들 잘 할수 있습니다.
오늘 제가 작업한 부분을 최대한 자세히
설명해 드릴테니
잘 정독하셔서
안전하고 정확하고 빠른 셀프시공 하시기를 바랍니다.
소나타의 안개등은 위 전구중에서
라이트나 안개등이나 전
기본성능만 있는 가성비좋은 상품을 사기를 원했기에
위 제품을 샀고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먼저 안개등 상태는
이쪽 운전석 쪽이 나오지 않고 있네요.
라이트 셀프시공정도의 일이라 생각했던 저는
생각치도 못한 난관에 부딪쳤네요.
여러 글들을 보니 보통 카센터에서는
리프트를 이용해서 차를 들어서
아래쪽에서 작업한다고 하네요.
그냥 있는 상태에서 작업이 되는 줄 알았는데...
하지만 폭풍검색을 통해
소나타 안개등 운전석 쪽으로는
손이 들어간다고 하네요.
위에서 보면 이렇게 보이는데,
빨간색 박스 한 부분 보이시나요?
저게 안개등인데,
안개등 라이트가 차 아래쪽에 있으니 당연히
전구 부분도 저렇게 아래에 있겠죠.
작업초기에는 사진을 못 찍겠던데,
작업을 다하고 나니
제대로 설치되어 있는 사진 한개를 건졌습니다.
이렇게 설치되어 있구요.
"ㄱ" 모양으로 설치되어있는데,
밑에 케이블이 있는 방향이 아래방향입니다.
1. 먼저 잭 양쪽을 눌러서 케이블 연결부위를 제거
2. 안개등을 90도 돌려서 탈거
간단하죠?
하지만 손을 넣어서 작업해야 하는 부분이라
보고 작업하는 게 아니라서 조금 쉽지는 않더군요. 저에겐.
이렇게 보이는게
위 작업과 같이 전 위에서 거꾸로 진행했습니다.
쉽지는 않지만 충분히 가능한 작업입니다.
처음이라 어렵지 해보면 그렇게 어렵지는 않아요.
저도 이게 안되면 최악의 시나라오.
누워서 밑으로 들어가서
작업하려고 했는데,
위에서 쉽게 작업이 되어서 그런? 작업은 안했습니다.
손을 넣어서
먼저 연결된 케이블의 잭부분을
양쪽을 눌러서 아래쪽으로 뽑았습니다.
이런 모양이 나옵니다.
이제 절반 했구요.
뽑았습니다.
여기서 꼭 기억해 두셔야하는건.
보고 작업하는 게 아니기에
꼭 뽑는 방향 그대로 가지고 나와
아니면 작업 오래걸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 교체하려는 안개등과
같이 놓아봤습니다.
안개등은 "ㄱ" 형태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제 작업의 역순으로
다시 안개등을 설치하면 되겠죠?
좀 쉽게 작업해보려고
생각하다가
뒤쪽 잭 부분을 연결하고 바로 설치하면
한번에 끝나겠네? 라고 엉뚱한 상상을 했습니다.
몇 번해보다가 실패.
같이 연결해서 설치하려니까
옆에 걸려서 돌아가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잭 부분을 풀고
라이트를 넣고 시계반대방향으로 90도 돌려서 고정.
설치하면 쉽게 설치됩니다.
그리고 케이블 연결잭을
아래에서 위로 설치.
그래서 이렇게 설치완료.
새 제품인 이글아이라는 상표명이 보이네요.
위에 사진에 보시면 안개등 오른쪽에 약간 튀어나온 부분때문에
연결 잭과 안개등을 미리 결합하고
설치하려니 안되던 거네요.
최근 작업한 것 중에서
가장 뿌듯하네요.
여러분도 한번 이런 뿌듯함 느껴보시렵니까?
이전 소나타와 모닝의 라이트 작업한 것은
아래 포스팅 참조하세요.
2021.01.10 - [살아가면서 my life] - 소나타 라이트 공구없이 셀프교체 진짜 쉬움~
2019.09.08 - [살아가면서 my life] - [모닝 라이트 셀프교체]리얼교체후기~자세히 설명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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