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히 서늘해지는 날씨가 되면 우리는 가을이란 것을 먼저 몸으로 느끼네요. 이제 국내 가을 여행을 계획잡아야 할 때인데, 늘 가던 곳 외에 새로운 가을여행 올해는 계획해 보시는 것 어떠세요? 이번에 한적하고 조용한 그리고 깨끗한 자연의 드라이브 길과 산책코스, 그리고 맛집까지 새로운 청송 주산지와 필적할 만한 멋진 곳, 밀양 위양지 코스 소개드릴께요.
맑고 투명한 자연에서 주는 기운을 받으며 고즈넉하게 걸으며 쉬며 힐링하는 밀양 위양지, 못 가보셨다면 이번 기회에 꼭 가보시기를 추천드리는 국내 가을 숨겨진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특히, 연인과 함께 조용히 데이트하기 좋은 벤치들이 많이 있어 둘이서 꽁냥꽁냥 데이트하기 정말 좋은 밀양위양지. 대중교통으로 이용할 수도 있도록 잘 만들어진 힐링 스팟입니다.
밀양 위양지는 밀양의 북쪽. 밀양시에서 북쪽에 위치하고 밀양시 중심에서 약 2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작고 아담하지만 잘 꾸며져있는 저수지 공간입니다. 기본 자연 풍경과 뷰들이 멋지게 나와서 인생사진을 찍을 스팟도 참 많이 있는 곳이라 많은 분들이 인생사진을 남기러 많이 오는 곳입니다.
더군다나 이러한 예쁜 공간이 무료로 개방되어있고 깨끗한 화장실과 주차장을 공짜로 이용하게 만들어 놓으니 참 이용하기 편리한 여행지 입니다.
벌써 많은 분들이 오셨네요. 밀양 부근에서 식사를 하고 산책코스로 오시는 분들도 많고 드라이브 코스 중간에 쉼터로서 오는 분들 많으십니다.
대중교통은 아래 그림참조하시고 시내버스도 있고 아리랑의 고장 밀양답게 아리랑 버스를 주말과 공휴일에 운영하니 이걸 이용해서 조용한 밀양 여행 계획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뚜버기 여행은 젊은 분들에게는 정말 매력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밀양역에서 운행하는 대중교통을 이렇게 잘 만들어 놓았으니 전혀 뚜버기 여행 스케줄 짜는데 문제 없네요.
밀양의 관광지 지도도 무료로 배포하고 게시해두었는데, 위양지 외에도 밀양에는 다양한 여행지가 많으니 참조하세요.
전체가 천천히 느끼면서 걸으면 한 시간 정도 걸리는 저수지 산책코스인데, 저수지에 자라는 수생 식물들과 나무들의 조화로운 풍경이 마치 청송에 유명한 주산지와 흡사하면서도 좀 더 다른 남쪽 지방의 모습을 담고 있어서 이 풍경을 보러 찾는 요즘 인기있는 장소입니다.
산책로 초입만 들어가도 잘 관리되면서도 이색적인 자연풍경에 그리고 조용한 자연의 소리만 들리는 이 곳은 "힐링공간이구나" 라는 말이 절로 마음속에 새겨지는 공간입니다.
특히 번잡하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조용한 힐링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는 정말 딱 맞는 곳이라고 느껴지는 곳입니다.
가는 곳마다 절경이고 사진찍고 싶은 배경이라서 사실 사진찍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빨리 걸어갈 수 없어요. 몇 걸음 가다가 사진찍고 조금 가다가 벤치에 앉아서 셀카도 찍고 하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는 밀양 위양지 입니다.
이 나무은 어찌 이렇게 딱 만들어진 자리처럼 자라나서... 얼마나 많은 분들의 포토존이 되었는지 앉았던 자리가 어딘지 알 수 있을 정도로 맨들맨들하게 잘 만들어져있네요.
사람들이 조금 몰리면 줄을 서서 사진을 찍는 인생사진 장소네요. 그냥 찍어도 좋은 작품사진이 줄줄줄 나오는 뷰들이라 사진은 무조건 많이 찍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어느 사진이 정말 인생사진이 될 지 몰라요. ^^
전 개인적으로 는 이 나무 배경 사진이 더 멋지게 나온 것 같은데 사진은 여러분의 선택에 맡기겠습니다. 하지만 모두 다 찍어보는 것도 추억을 위해 사진찍는 재미를 위해, 셀카도 좋아요 ^^
지나가는 사람이 없는 틈에 사진을 찍기 힘들 정도로 산책을 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가는 길마다 새로운 풍경이 나타나면서 기분좋은 산책을 하니 함께하는 사람들과 더 즐거운 이야기만 하면서 더욱더 힐링이 되는 곳이네요.
이런 곳에 가면 걸으면서 힐링을 하면서 좋은 생각들이 머릿속에 막 샘솟는 것 같고 기분도 업업 되면서 다시금 새로운 한주 새로운 일을 할 힘을 얻는 것 같습니다.
위양지에서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인생사진 스팟 장소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돌다보면 어느덧 반바퀴가 훌쩍 넘어갑니다.
이제부터는 또 다른 전원적인 풍경이 펼쳐지는데 이런 한적한 시골길을 얼마만에 걸어보는지 감회가 새롭기도 하고 뭔가 자연속의 농부가 된 것 같은 느낌에 또 새로운 엔돌핀이 도는 듯한 기분이 발걸음을 가볍게 만들어 줍니다.
이색적인 풍경이 나오죠? 위양지 못의 자연의 수목들과 한창 자라고 있는 벼가 한 폭의 그림에서 어울어지고 있어요.
아직 이른 가을이라 벼가 무르익지 않고 나무들도 초록초록한데, 짙은 가을이 되면 그 색이 어떻게 변할 지 이 풍경이 어떻게 변할지 너무 궁금하지 않나요? 정말 색다른 풍경이 나올 것 같습니다.
이런 개구리와 고동들이 많이 있는 것을 보니 이 곳은 개인적으로는 유기농으로 농사를 짓는게 아닐까? 생각하면서 작은 것들도 구경하면서 소소한 재미를 느껴봅니다.
또 하나의 걸작의 뷰가 갑자기 등장하네요. 이 배경은 또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는 장소네요.
이런 저런 사진들을 찍으면서 걸으면 다리가 아프니 이제 곧 나오는 벤치에서 이 뷰를 즐기면서 휴식을 취해봅니다.
백일홍 꽃이 주는 따스한 풍경까지 곁들여 지니 여기서 커피한잔 하고 있으면 천상낙원이 따로 없습니다. 간단한 다과나 커피를 챙겨오시면 이 곳을 더 행복하게 즐길 수 있네요. 미리 꼭 준비하고 가시면 일행 또는 연인에게 점수를 딸 수 있겠죠?
한 바퀴를 다돌고 나오는 길에 위양지 중앙에 만들어진 완재정과 이팝나무까지 함께 구경하면 위양지 완전정복!
여기까지 왔는데, 부산 경남 인근에서 아는 사람들에게만 알려진 유명한 드라이브코스 국도 24번 길을 안 가볼 수는 없겠죠?
이 길은 밀양에서 창녕으로 넘어가는 화왕산을 지나가는 코스인데, 평소에 차도 많이 다니지 않는 길임에도 넓은 도로로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게 조성되어 있어서 힐링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있는 곳입니다.
이정도의 드라이브 코스는 경남쪽에서 보기 힘들고 부산 인근이나 울산 인근에서는 따라올 곳이 없는 멋진 드라이브코스이네요. 차가 많이 없는 좋은 코스라서 그런지 오토바이들이 많이 보이기도 합니다.
이 코스의 드라이브 화왕산 자연휴양림을 갔다오면서 지나갔는데 드라이브만 즐기셔도 참 좋을 코스라 아래 포스팅으로 소개드려볼께요. 꼭 추천드릴 만한 휴양림과 부산근교의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계곡좋고 놀거리 많은 화왕산 자연휴양림 - 힐링드라이브 코스까지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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