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하는 블블맨

산으로 강으로,

바다로

많은 분들이 야외로 나가서

여름을 즐기고 계시죠?

 

다른 좋은 곳들이 많을테지만,

 

저는 이번에 가족들과 함께

텐트를 치고

놀기 좋은

임랑해수욕장을 소개드리는

포스팅을 할께요.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기 위해

2m 거리를 두고 텐트를 설치하라고

놓아둔 표시.


오늘은 일요일 오후라 사람들이 별로 없어

여기 자리가 있네요. 


사실 임랑해수욕장에는 텐트가 허용되는 구간이 있는데, 

굉장히 짧아요. 


특히 여름 해수욕장이 개장하면

위 사진에도 약간 보이는데, 

바나나보트랑 제트스키를 타는 곳이 영업을 하기에

텐트허용구역이 좁아지네요. 



텐트간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텐트 허용구간입니다. 


하지만 저 자리를 깔아놓은 곳이 별로 안되서

그리고 빈 공간이 많아서

사람들이 많으면 그냥

다 저기 근처에 텐트를 칩니다. 



요렇게 저희도 외딴곳에 덩그러니

혼자 텐트를 쳤습니다. 


이건 일요일 오후.

많은 분들이 해변을 즐기고 난 후에

조용해 진 시간이라 가능한 것이고


성수기 휴가철에는

텐트를 가지고 와서 

이곳에 많이 자리를 잡습니다. 


하지만, 다른 곳보다는 훨씬 여유가 있는 곳이니

언제나 텐트를 가지고 

바다를 즐기러 오기 좋습니다. 


임랑해수욕장이 좋은 점~

몇가지만 보여드릴께요. 


먼저. 주차장이 바다 모래사장과 바로 접하는 면이 있습니다. 



보이시죠? 여기 차를 주차하면

바로 뒤가 해변 모래입니다. 

여기가 부산 근방에서 차박하기 아주 좋은 곳이네요. 


저렇게 차를 주차만 되면 SUV 차량들은 트렁크를 열고

거기와 연결된 텐트를 치고

차박을 즐깁니다. 


그냥 승용차도 저렇게 차가 가까이 있으면

바로 근처에서 텐트와 함께

바다를 즐기기 아주 좋습니다. 


두번째. 

깨끗한 화장실이 가까이 있어요. 



차 바로 앞에 있는 화장실. 

사실 여기 주차하기가 쉽진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여기 좋은 것을 알고 있어서

아침 일찍오거나 차라리 오후 늦게 오지 않는 이상

잘 자리가 나질 않네요. 


특히 차박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뭐 전날부터 자리가 잡혀져 있어서

쉽게 주차할 수 있는 곳은 아닌데, 

오늘 처음으로 주차해봤습니다. 

진짜 좋아요. ^^ 

행복~~





여기 화장실. 

공중화장실은 

이렇게 크고 깨끗하게 관리되어야 하죠.


여기에 오는 분들. 

모두 화장실이 좋아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여기 방파제. 



방파제 옆으로 저 곳에 

텐트를 치고 놀 수 있어서


여름 밤에는 많은 분들이 와서 놀다 가시는데요. 


특히 가족단위로 와서

낚시를 즐기는 분들도 많습니다. 


뒤쪽으로 좌광천과 임랑바다가 만나는 곳이 있는데, 


여기에 낚시를 하는 분들이 제법 계십니다. 


뭐 제가 낚시를 잘 못해서

어떤 어종을 어떻게 잡는 지는 몰라도

많은 분들이 즐기고 있는 것으로 봐서는

뭔가~~ 있겠죠? ^^


그리고, 

여기에서 지찍~지찍~

고기를 즐기는데~ 냄새가 부럽습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 하면서

즐겁게 

바다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임랑해수욕장. 


좌광천을 따라 바다끝까지 자전거 도로가 있어

언젠가는 자전거를 가지고


시원하게 좌광천을 달려 바다를 즐기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근처에 카페들도 많아서 차한잔 즐기러

드라이브도 많이들 오는 곳입니다. ^^


오늘 한번 도전~~~~ ^^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