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되었습니다.
가족끼리 어딘가 가고 싶은 날씨에
에덴벨리에는 많은 즐길거리들이 있네요.
에덴벨리 리조트를 갔다오면서
다음날 에덴벨리에 있는 놀이 시설들을 이용했는데,
가기전에 꼭 알아두어야 하는 정보들을 소개해 드릴께요.
Here we go~~~
시원한 가을 산의 정경이 리프트를 타고가면서 펼쳐집니다.
겨울에 스키 타면서 이용하는 리프트와 참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루지를 탈 때, 리프트를 타고 올라갑니다. )
에덴벨리 리조트는 다른 리조트에 비해
조금 작다는 느낌이 개인적으로는 듭니다.
다른 곳들에 비해 여기 산 정산에 리조트가 하나밖에 없으니
크게 짓기도 애매하긴 합니다.
그래도 리조트 안에는 있을 껀 다 있네요.
바베큐장도이용할 수 있고,
저녁을 맛있게 먹고 노래방이나 당구장, 탁구장등을 이용할 수도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편의점이 브랜드있는 편의점이 아닌
그냥 이름없는 편의점이라서
물건이 많이 없다는 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있을 건 다 있고요,
주말에 늦게까지 영업을 해서 좋았습니다.
(술이부족해 새벽 12시 30분에 이슬이를 사러갔는데,
문을 열어있어서 다행다행~~~^^)
여기는 늦게까지 안하면 따로사러갈 수가 없어서리.. ~~
국민간식 치킨이 있네요.
제가 좋아라하는 맘스치킨이고요,
야식으로 좋습니다. ^^
팔로우 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응모해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숙박권 받고 싶네요. ^^
리조트에서 일박 후,
본격적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루지를 타러 나왔습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 건 가격.
유로번지,
승마체험,
하늘자전거,
4륜바이크,
카트레이싱 등
즐길 놀이시설들을 많이 만들어 놨습니다.
일단 제일 핫한 루지를 타러 갔죠.
많은 사람들이 요거 타러 오더라구요.
루지 탑승할 때 어린이들은
125cm 이하인 애들만 아동권을 사서
어른과 함께 탑승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참 애매했던게
우리 딸은 126cm
(애매하게 나오니 매표직원이 나와서 직접 확인까지 하더라구요. )
아빠랑 같이 타고싶은데, 키는 125cm 이상이고.
결국 어른과 같은 금액을 끊고
아빠랑 같이 탔습니다
아시겠지만 키는 신발신은거 포함입니다. ㅠㅠ
루지를 가장 저렴하게 탈 수 있는 방법은
콘도나 스키회원권을 이용해서 사는게 제일 좋습니다.
소셜에서 구매하면 할인이 되지만
해봤자 천원 할인으로 알고 있고요,
미리 하루전에 예약을해야 쓸수있고.
조금 소셜에서 좀더 할인해 줬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이제 안전보호구를 차고
리프트로 출발~~~
루지 이용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안전교육을 받고 출발하면 되는데,
어려움은 없는데,
가는 중간에 갑자기 코스가 두개로 나뉘게 됩니다.
요걸 몰라서 중간에 상당히 당황했습니다.
사실 어디를 가나 상관이 없지만,
오른쪽 코스 아마 B코스였던것으로 기억되는데,
여기가 꼬불꼬불하게 재밌게 내려올 수 있고
직진인 A코스는 직진으로 스피디하게
내려올 수 있습니다.
스키를 타보지 않은 어린이들에게는
리프트를 타는 것도 좋은 놀이기구 입니다.
타면서 물어보니 대관람차 같은놀이기구를
타고 가는 느낌이라고 합니다.
어른들도 타고 가면서
맑은 공기에 좋은 풍경을 보면서
리프트를 즐기네요.
리프트 옆에 자전거를 싣고 가던데,
루지 길 옆에 산악자전거 길이 있어서
여기를 타고 내려오네요.
요거 첨 알았네요.
멋있습니다.
루지 내려오는 길이 보입니다.
A, B 코스가 둘다 보이네요.
올라와 보니 약간 눈썰매장과 비슷합니다.
저기 카트들이 줄서있는곳에서
하나씩 타고 내려갑니다.
10시에 시작하는데,
10시 조금 지나서 탑승해서 사람들이 없는데,
조금만 지나니 사람들이 눈썰매장 처럼 대기하면서 타네요.
초창기에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고 하는데,
지금은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하지만 대기가 싫다고 하면
10시에 맞춰서 일찍 움직이시던가
아니면 조금 늦은 시간에 오시면
바로바로 탈 수 있습니다.
내려오면 볼 수있는 각종 프로모션들입니다.
놀이공원처럼
루지 중간에 포토라인이 있어서
밑에서 사진확인하고 인화할수 있습니다.
보고 예쁜사진도 겓 하세요. ^^
두번째는 하늘 자전거를 탔는데,
매표소 건너편에 하늘자전거가 보입니다.
별로높지 않아보이는데,
은근 타고가다가 보면 무섭다는....
하늘 자전거는 어린이가 탈 수 있어서
전동으로 움직이는 레일 을 탔습니다.
스릴있는데... 난 루지 스타일...
카트레이싱도 했는데,
이건 음... 루지가 확실히 재밌습니다.
카트레이싱은 그냥 보기에는 좋은데,
허리도 아프고 핸들이 무거워서 어깨 팔 아프고...
돈주고 고생했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자금의 압박이... ㄷㄷㄷ
요까지하고집으로 돌아갑니다.
에덴벨리 루지는 추천 드립니다
안타보시면 후회합니다.
한 번은 타보세요. ^^
가을산을 리프트 타고 올라가는 것만으로도 좋습니다
아. 에덴벨리는 산 정상이라 춥습니다
꼭 따뜻하게 준비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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