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구룡포의 지역맛집 모리국수 "순이네"

이번 여행지는 경주였는데,

경주 성동시장을 갔다가

감포 바닷가 문무대왕릉의

갈매기떼들을 보고

그냥 집으로 돌아가기에 아쉬움에

포항 구룡포에 특이한 현지 먹거리가 있다고 해서

해안드라이브를 하면서

경주에서 포항으로 올라갔습니다.

 

경주여행의 포스팅은 아래 참조하세요.

 

경주여행~현지맛집은 역시 "경주성동시장" 쇼핑하러 고우~

 

하늘을 뒤덮는 많은 갈매기가 반겨주는 경주바다"문무대왕릉"

 

그럼 맛나는 먹거리가 있는 포항 구룡포 여행 포스팅을 시작할께요.

 

 

 

포항 구룡포에는 요즘 사람들이 많이 찾는 먹거리로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로 모리국수.

 

둘째로는 엄마손찐빵~

 

 

이번에 가서 두개 다 먹어봤는데,

느낌~ 전해드릴께요.

 

 

먼저 섬네일을 만든 모리국수 임다~~~~

 

 

구룡포에 가면 모리국수를 파는 곳이 많습니다.

현지에서 만들어진 음식인데,

 

 

모리국수란?

 

 

구룡포 바다에서 나온 그때그때 제철에 잡아온

신선한 해산물을 넣어서 맛있게 만든

해산물 국수 입니다.

해산물이 많이 들어가서 시원하고

얼큰한 맛을 자랑하는 국물이 일품인 맛있는 음식입니다.

거기에 쫄깃한 국수까지 후루룩~~하면

입안이 즐겁죠~~^^

 

 

 

 

듬뿍 담긴 면발들~~ 실하게 맛나게 보입니다.

 

이 맛나는 음식 어디서 먹나요?

바로 여기입니다.

 

 

 

구룡포는 사실 작은 동네라서

찾기 어렵지는 않으나 골목이라서 주차가 좀 힘들어요.

어디가나 여행지에서는 주차장이 고민이죠.

 

그래서 주차는

 

 

 

 

 

여기에 하시면 됩니다.

구룡포 구경하면서

순이네 까지 살살 걸어가시면 되고요.

여기를 알고 정말 좋았는데,

 여기 공영주차장은 아직 무료 입니다. ㅎㅎ

 

 

 

 

요렇게 넓고 쾌적한

 주차장이

아직까지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니

꼭 여기를 이용하세요. ~

 

 

 

 

 

모리국수집 가는길~

길이 좁아서 주차할 공간이 없습니다.

불법주차로 주말에는

가는 길이 조금 막히기 까지 합니다.

주민들이 나와서

주차가이드를 하고 계시기까지 합니다.

 

 

 

모리국수집 입구.

동네 작은 가게라서

주위에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그래도 맛을 위해 드디어 도착~

 

 

 

 

 

내부 모습은 이렇습니다.

정말 동네 작은 가게라서

저희가 오니 식사하시다가

들어가셔서 음식을 조리중이십니다.

 

 

 

 

요렇게 앉을 수 있는 테이블 2개와

의자식으로 되어있는 테이블 2갠가? 3개....인지...

그 정도로 작은 가게입니다.

 

 

 

 

 

메뉴는 이렇게

요게 다에요.

 

모리국수는 약간 매운맛이 있어서

아이들을 위한 게살 볶음밥이 있습니다.

 

 

 

 

 

밑반찬은 이렇게 간단히 세개가 나옵니다.

대신

모리국수 전에

홍게를

한마리 그냥 손으로 덥썩~

주시고 가시네요.

에피타이저로 간단히 홍게살 먹고요~

 

메인인 모리국수가 등장합니다.

 

 

일단 비주얼 좋고요.

 

비주얼 사진 몇장 투척합니다.

 

 

 

 

 

 

 

 

 

 

 

 

 

아이들 메뉴인 게살 볶음밥도 등장

 

 

 

 

 

게 맛이 많이 나게

잘 볶아 졌습니다.

저도 당연 한입 했습니다.

 

 

이 후는 먹방 타임.

 

약간 맛은 김치국밥 느낌이 나는 국물 맛이라

밥이랑 먹어도 더 맛있을 듯 합니다.

 

밑으로 가면 갈 수록 육수가 진해지면서

국수도 맛나고

 

결국,

 

 

 

 

 

4인 4인분 클리어~~~

 

 

 

 

 

반찬도 맛나게 잘 먹고~~

 

 

 

게살 볶음밥

많았는데,

아이들이 잘 먹었네요.

 

 

 

포항 구룡포에 오시면

 

순이네 모리국수

들러서

 

맛나는 구룡포 현지 맛 즐겨보세요. ~~

 

 

 

 

 

내돈 내고 직접 먹은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