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뒤덮는 많은 갈매기가 반겨주는 경주바다"문무대왕릉"

경주 성동시장을 다녀와서

맛있는 것들을 켄싱턴 리조트에서 먹고 즐기면서

1박을 하고.

다음날~

경주 바다를 보기 위해서

감포쪽으로 슝~ 갑니다.

경주 여행 왔는데, 성동시장 모른다?? 하면 아래 포스팅 참조하세요. ~

경주여행~현지맛집은 역시 "경주성동시장" 쇼핑하러 고우~

 

문무대왕이 동해의 용왕이 되어서라도 경주를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사후에 문무대왕암에 유골을 뿌려져 만들어진 문무대왕릉

여러번 가봤지만 요즘 그곳은 어떤지

보여드릴께요.

 

 

의도하지 않게 갈매기 한마리가 가장 중앙에 멋지게 자리잡고 있네요.

폼나는데요?

 

▶우선 문무대왕릉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정확하게 그 해수욕장의 명칭은 봉길해수욕장입니다.

주차는 해수욕장 입구로 들어가면

주차장을 많이 만들어 놨습니다.

주차장에 도착해서 내려서 보면

주위에 행상이 많이 있어서 각종 해산물, 구운 쥐포 등등

바닷가에서 즐길 수 있는 먹거리들이 즐비하고 있습니다.

 

그 중, 눈에 띄는 것이 있는데,

▶그건 바로 새우깡.

 

 

 

첨엔 왜 저걸 파는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해변으로 나가보면 바로 알 수 있는데,

새우깡은 바로

갈매기들 먹이로 이용되고 있었습니다.

 

갈매기들이 원래 새우깡을 좋아하는 건지,

사람들이 저것만 줘서 새우깡을 잘 먹는 건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정말 갈매기들은 새우깡을 잘 받아먹습니다.

 

 

 

 

새우깡을 던지면 멀리서 있던 갈매기 떼들도 보고

날아와서 받아먹습니다.

신기한 건

위로 던저주면 동체시력이 좋아서 그런지

바로 받아먹습니다.

땅에 떨어지지 않고 용케 잘 받아먹습니다.

 

 

 

 

정말 많은 갈매기들이 있는데,

새우깡을 경쟁적으로 먹으려고 하는데,

던져 주지 않고 가만히 들고 있으면 절대 먹으러 오지 않네요.

 

 

 

 

애네들이 이 새우깡 봉지를 이제 인식했는지

이 봉지를 가지고 있으면 새우깡을 주는 것이라고 알고 있는지

유심히 보고 있다가 뭔가 던지면 바로 날아오네요.

 

여기서 궁금한거.

 

 

▶저 새우깡은 얼마일까요?

 

 

 

 

정답은~

 

 

 

 

 

 

 

 

 

 

 

2,500원 입니다.

 

 

흐미~ 비쌉니다.

미리 이 포스팅 보고 가시는 분들은

꼭 새우깡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미리 사가세요.

그러면 여러분은 이미 1,000원 벌고 시작하는 겁니다. ^^

 

 

 

 

저 멀리 보이는 바위가 문무대왕암 입니다.

가서 보면 실제로 뭔가 특별한 것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지나가면서 들려서 잠깐 휴식취하기는 좋은 곳입니다.

갈매기들과 새우깡 한봉지면 같이 놀 수도 있고요.

 

 

여기에서 우리는 포항 구룡포로 넘어갔는데,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가는 드라이브코스는 멋지네요.

문무대왕암에서 울산쪽으로 가는 길도 좋은 걸로 알고 있는데,

대왕암과 바닷길 드라이브~

한번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