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하는 블블맨

마우스는 보통 몇 만번의 클릭테스트를 거쳐 생산되기 때문에

오랫동안 사용할 수는 있지만 그 이상 사용하게 되면 어쩔 수 없는 소모품인지라

클릭 인식이나 포인트의 정확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좀 안 좋다 싶으면 구매해 줘야 하죠. 이번에 회사 PC와 집 PC 모두 마우스 상태가 좋지 않아 두 개를 한꺼번에 구매했습니다.

가격과 실용성, 그립감, 예쁨(?) 을 모두 고려해 봤을때 구매한 녀석 소개드립니다.

 

 

 

 

두 개씩이나 샀으니 사용후기가 두 배로 신빙성이 있겠죠?

후기 시작합니다.

 

 

마우스의 선택

 

마우스라는게 그냥 움직이면 되는거라고 쉽게들 생각하시겠지만 업무를 하거나 집에서 PC를 할때도 마우스의 성능이 10%만 좋다면, 클릭미스가 10번 중에 1번이라도 덜 나게 된다면 업무나 일상생활에서도 효율이 10%가 좋아진다는 제 생각.

 

하지만 마우스에 돈은 크게 투자하고 싶지 않다는 이중적이 이기적인 생각(마우스 회사에서는 도둑놈이라고 생각하겠죠.... ^^;)

 

그래서 항상 요런 것들을 구매할 때 가성비를 꼼꼼히 따지며 구매하는데,

 

이번 마우스 살때

 

경제성,

편리성,

미관,

후기,

가격,

그립감,

크기,

등을 검토했는데 이 모든 걸 종합했을 때

역시 눈에 들어오는 마우스는 로지텍 마우스들.

확실히 로지텍 마우스는 믿음이 갑니다. (이전에도 몇개 샀었죠)

 

 

보급형으로 저가를 살 까 했지만 결국 G102를 선택했어요. 가격도 좋을 뿐더러

형형색색 마우스에서 예쁜 빛이 나오는게 사무실에 꽃을 놓아둔것 같은 느낌?

 

 

 

색이 계속 바껴요.

1680만개 색으로 변경가능하다고 하는데, 셀수 없어...

그냥 계속 예쁘게 색상이 변해요.

 

 

벌크?  정품?

 

 

제품이 선택되었으면 가격 제일 싼 곳으로 검색하면 되죠.

하지만 고민이 되는게 생깁니다.

벌크제품과 정품이 있네요. 가격은 벌크제품이 개당 2~3천원 정도 저렴합니다.

하지만 벌크제품들은 정품에 비해 AS 보증이 되지 않습니다.

병행이라고 적혀있는 것도 정식 수입 루트가 아닌 다른 것들과 같이 들어온

정식 루트를 통한 것이 아니라서 보증기간이 없습니다.

AS 상관없이 조금이라도 더 싼것을 사시고 싶은 분들은 벌크제품.

그래도 조금이라도 안전하게 정품을 구매하고 싶은 분들은 정품.

구매하시면 됩니다.

 

 

가격 및 배송

 

 

제가 주문한 곳은 아래입니다.

 

 

 

 

배송비 무료에 개당 21,900원 입니다. 그걸 두개샀죠.

배송에는 이틀 걸리다고 나왔는데,

이틀만에 왔어요.

 

 

정품 박스로 보내졌습니다.

시리얼 번호는 측면에 있는데, 그걸 로지텍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AS 보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설치 및 사용기

 

 

요즘 마우스들은 역시 설치 뭐 그냥 꽂으면 바로 작동되니 문제 전혀 없습니다.

마우스를 USB 포트에 꽂자마자 마우스에서 형형색색 빛들이 끊임없이 변화하네요.

 

 

 

 

요건 집에 설치한거. 사무실에서도 이렇게 예쁘게 반짝입니다.

사람들이 부러워 하네요. 곧 따라 주문할 듯... ㅋㅋ

 

 

마우스는 그립감이 중요한데, 마우스 크기가 적당해서 손에 딱 들어옵니다.

손이 크신 남자분들에게는 조금 작을 수 있지만 보통 분들의 손에 딱 손에 감깁니다.

그래서  PC방 같은 곳에 많이들 사용하고 있죠.

마우스가 슝슝 날아가고

클릭감도 좋습니다. 톡~~~ 톡~~~ 톡~~~

 

 

업무효율이 벌써 100% 향상된 것 같습니다.

칭찬 받겠네요. ^^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