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찾은 극강의 가성비 노트북 레노버330S-14IKB WIN10 ~ 이 가격에 이성능이!!!

지난 포스팅에서 가성비 좋은 저렴한 노트북을 살 때 고려해야하는 것들을 살펴보면서 제가 선택한 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노트북을 말씀드렸습니다. 바로

 

★ 레노버330S-14IKB WIN10 ★

 

선택하는 과정을 보시고 싶으시면 아래 이전 블로그 먼저 봐주시면 이번 포스팅을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가성비 좋은 노트북을 찾자! 조립식노트북? 중고노트북? 리퍼노트북?

 

먼저 이 노트북의 스펙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 레노버 330S-14IKB WIN10 스펙

 

 

봐도 모르시겠다고요? 괜찮습니다. 저도 컴알못 이나 여러가지 비교하며 분석한 결과를 여러분 눈높이에서 간단히 이 제품의 스펙을 설명해 드릴께요.

 

▶ 핵심포인트

 

이 노트북의 가성비 핵심 포인트는 두가지 입니다.

첫째, 이 가격에 패널을 광시야각 IPS를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가성비 좋다는 노트북들의 후기들을 보면 스펙은 거의 대동소이한데 아쉽다는 점이 공통적으로 패널문제를 많이 지적합니다. 저가형 보급형 노트북이기때문에 가격을 다운시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TN 패널을 사용하여 장시간 작업시 눈이 아프거나 피로감이 올 수 있다고 합니다. 조금만 모니터 각이 안 맞으면 화면이 잘 안보이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도 많다고들 하네요.

이걸 이 레노버 330S-14IKB WIN10 에서는 IPS 패널을 사용함으로써 이 불만을 한번에 해소시켰습니다. 앞으로 IPS 패널을 사용하는 저가형 노트북이 늘어나겠죠?

 

두번째, 이 가격에 운영체제를 WINDOW 10 HOME 64 를 포함시켰습니다.

 

요즘은 중저가형 노트북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이 떨어지면 고객들이 외면하기 때문에 각 노트북 회사들은 프리도스라고해서 운영체제가 없는 노트북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컴퓨터를 잘 하시는 분들은 자체적으로 오픈소스의 운영체제를 사용하든 어떤 방법으로 운영체제를 깔든 알아서 잘 하시니까 전혀 문제가 없겠죠. 그런 분들에게는 프리도스 노트북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컴퓨터를 어설프게 아는 분들은 야매로 운영체제를 깔았다가 끊임없는 정품인증을 해달라는 팝업에 시달리고 결국 시간허비하고 돈들여 운영체제를 다시 깔게되는 악순환을 많이 경험하고 주위에서 이 이야기들을 들었을 것입니다. 저도 그랬었으니까요. ^^;

이걸 해소해 주면서 50만원이 안되는 착한 가격으로 만들어진 노트북입니다.

 

▶ 기본 성능 장치들

다른 IT 제품들도 그렇지만 노트북은 시간에 따라 기술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매할 시점에서 가장 최신으로 출시된 기종이 더 좋은 기술이 장착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고 같은 가격대에서 더 최신의 성능을 낼 수 있는 장치들을 사용했겠죠?

이 제품도 같은 가격대에서 프로세서, 메모리, 그래픽, 저장장치 등의 기본성능을 낼 수 있는 장치들은 보편적인 성능을 낼 수 있는 가장 최신의 것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세히 파고들면 메모리나 저장장치인 SSD 부분에 업그레이드가 되면 좋겠지만, 이것들은 추후 필요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부분이기에 저렴이 노트북에서는 큰 문제가 되지 않겠죠?

 

▶ 그 외 괜찮은 옵션들

노트북은 배터기 용량과 사용시간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충전시간까지.

레노버 330S-14IKB WIN10 에서는 위 스펙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최대 7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Rapid Charge 기능이 들어가있습니다. 이 기능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급하게 노트북을 사용해야 하는데, 배터리가 없다. 속터지죠. 헌데 Rapid Charge 기능으로 15분 충전으로 최대 2시간 사용가능하다니 이런 속터지는 일은 없어지겠네요.

그리고 키보드와 터치패드에 백라이트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저가형 모델에는 뭐든 빼면서 가격을 맞추려고 보니 이 기능이 없는 노트북이 많은데 어두운 방에서 웹서핑이나 동영상을 볼때 이 기능이 없으면 좀 불편한 감이 있습니다. 이게 이  레노버 330S-14IKB WIN10 에는 기본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뭐 나머지 기본적으로 들어가야할 USB 포트, HDMI 등의 I.O 포트는 다 잘들어가 있고 웹켐들어가 있고 기본적인 사항들은 다 맞춰져 있습니다.

 

▶ 1.47kg 의 가벼움과 5.7mm 의 초슬림베젤

 

 

그림에는 1.67kg 이라고 나와있는데, 어느게 맞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니 아무튼 가벼운 노트북입니다. 그리고 베젤이 얇을 수록 모니터는 예쁘게 당연한 사실.

플레티넘 그레이와 블리자드 화이트 두가지 색상이 있는데 전 위 사진의 블리자드 화이트가 확 땡깁니다. 이쁘잖아요. ^^

다만 조금 더 큰 화면의 15인치 모니터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쉽겠지만 이 노트북은 14인치 디스플레이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14인치나 15인치나 눈에 익숙해지면 별차이 없다라고 생각하지만 이것이 아쉽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IPS패널을 주셨으니 감지덕지입니다.  

 

▶ 업그레이드

기본으로 제공되는 SSD 128M은 SATA 방식. NVMe.SSD로 업그레이드를 하면 좋아진다고 하나 큰 퍼포먼스를 하는 작업이 아닌이상 큰 차이를 느낄정도는 아니라고 합니다. 굳이 업그레이드를 할 필요성은 느껴지지 않네요. 대신 기본 SSD 128M는 원도우 10을 사용하면 기본적으로 20M를 사용하니 저장공간이 최대 100M 정도밖에 없습니다.

SSD의 저장용량을 올리면 가격이 엄청 비싸지므로 SSD 128M는 부팅용에 간단한 저장용으로 사용하고 주 저장공간은 내장 하드를 1GB 정도 달든지 외장 하드를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외장하드는 따로 구매할 예정입니다.

램은 기본이 4G인데 약간은 부족한 듯 싶습니다. 하지만 일단 먼저 사용해보고 여러작업을 동시에 할때 조금 버벅이거나 느린감이 있다고 한다면 따로 램을 4G 또는 8G를 구매해서 직접설치가 가능하니 이번 구매시에는 따로 업그레이드를 시키지 않았습니다.

램 업그레이드는 그냥 슬롯을 찾아 램을 꼽으면 되는 쉬운 작업이지만 자신이 없다면 구매시 8G 정도로 업그레이드를 받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약 6만원정도 하네요.)

 

이 모든 걸 생각해서 전

레노버 330S-14IKB WIN10, 블리자드 화이트, 기본구성에 마우스 하나만 추가해서 구매완료.

쇼핑몰 링크는 안할게요. 광고는 싫어하니까요. 지금 구매할 때 카드사 할인까지 받아서 474,000원에 살 수 있으니 찾아보세요. 후기를 적으면 노트북 가방을 준다는 행사도 하고 있으니 저도 참여해서 노트북 가방은 후기로 커버할 예정입니다.

제품이 오고 있을텐데 두근두근 합니다. 택배가 도착하면 개봉기, 사용기를 또 포스팅을 할께요. 

노트북 선택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