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폭우로 서울 강남 침수차들 보셨죠? 그 침수차들이 과연 모두 폐차되었을까요?
중고차 살 때 침수차 확인방법은 아래 3가지만 꼭 기억하세요.
오늘 글 보시면 중고차 살때 침수차는 사는 실수는 절대 하지 않으실꺼예요.
차량의 운행이나 정차 중에서 차량의 내부로 물이 들어와 차량 바닥의 카페트가 젖는 또는 그 이상으로 물이 유입되는 경우를 침수차라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주차 중에 집중호우로 차가 잠기는 경우가 아닌 운행 중에 엔진이나 변속기가 물에 잠겨서 시동이 꺼졌다면 거의 자동차의 제일 중요한 주행기능을 상실했다고 보는 것이 맞다고 합니다.
이런 침수차는 폐차가 원칙이죠.
그런데, 침수차 이슈가 점점 사람들의 머릿속에서 잊혀질 즈음, 이 침수차들이 중고차 시장에서 매력적인 가격으로 고객을 유인합니다.
침수차는 차량 내부에 물이 고여있었기 때문에 물비린내가 차량 내부에서 느껴진다면 침수차로 의심해봐야 합니다.
그리고 차량 내부가 침수되면 내장재와 에어컨 필터가 젖으면서 곰팡이와 악취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중고차를 구매할 때는 계절에 관계없이 히터와 에어컨을 강하게 작동해봐야 합니다.
안전벨트를 최대한 끝까지 잡아당겨서 그 속에 물 얼룩이나 진흙의 자국이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침수가 되었을 때 겉면들을 깨끗이 닦아낼 수 있지만 이 안전벨트 속 까지는 청소하기 어렵기 때문이 이런 흔적이 있다면 침수차량이란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잠깐, 꿀팁!
판매자들이라고 이런 정보를 고객들이 알고 온다는 것을 모를까요?
중고차 판매자들이 고객들이 기본 이런 정보를 보고 오는 것을 알고 안전밸트 내부에 진흙 자국이 있으면 청소가 아닌 아애 앞 좌석 안전벨트를 교체해 버려서 오히려 자신 있게 미리 알려주면서 침수차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시켜줍니다.
이럴 때는 먼저 앞 좌석의 안전벨트가 교체하기 쉽기 때문에 뒷좌석의 안전벨트를 끝까지 당겨서 오염이 되어 있는지 확인해봅니다.
그리고 벨트에 적혀있는 앞좌석의 밸트 제조일자가 차량의 연식과 다르다면 침수차량의 안전벨트를 교체한 것으로 보는 것이 맞겠죠? 왜 벨트를 교체했을까요? 딱 봐도 정답이 나올 수 있겠죠?
당연히 벨트에 침수흔적이 남아있으니까!!!
차량의 매트나 시트 하부, 그리고 뒷 트렁크의 스페어타이어 있는 부분 하부까지 자세하게 들어다 봅니다. 이때 물 얼룩 흔적이나 진흙 자국이 나온다면 침수차로 의심해봐야 합니다.
도어의 고무패킹 안쪽, 엔진룸의 내부(퓨즈박스 내부), 시거 잭, 부품 등의 틈새에 침전물이 남아있는지 살펴보는 크로스체크까지 해서 이상이 없는지까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정도 확인하고 이상이 없다면 이제 k카 직영몰 에서 중고차를 골라보시고 좋은 차 구매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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