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하는 블블맨

"판교2밸리~

지방에도 만든다"

 

라는 취지로

정부에서 지방 대도시에 산업,주거,문화 복합 인프라를

갖춘 도심융합특구 조성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지방대도시(광역시 5곳)에

지방활성화를 위한 이런 사업을 벌이는데,

부산에도 좋은 소식이 되겠네요.

뭔가 대박터질 것 같은 조짐이 보이는데~

 

"도심융합특구"

 

뭔지 정확히 알아보겠습니다.

 

 

 

출처:국토부 보도자료

 

 

위 그림에서 보는 것과 같이

정부 주도로 지방 대도시에

공공과 민간이 협업하여

산업과 주거, 문화 등 우수한 복합 인프라를

갖춘 도심융합특구를 조성한다는 내용입니다.

 

예시를 판교 제2 테크노밸리라고 하고

대상모델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포블레노우,

미국 세인트루이스의 코텍스 혁신지구,

싱가포르의 원노스 지구

로 하고 있습니다.

 

 

이들 모두 공공과 민간이 협업하여

삶 과 일 그리고 여가(live - work - play )가 있는

혁신지구라는 것이 공통적인 부분입니다.

 

 

출처:국토부 보도자료

 

 

특히 이번계획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업하여

수도권 소재기업이 이전하는 경우

이전 지원금을 제공하거나

연구개발(R&D)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등

기업유치방안도 포함하고 있어,

특구 조성에서 운영까지 전생애주기를 고려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현재 부산지역에서는

해운대와 기장이 유력한 지역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해운대는 센텀 제2지구

 

출처:나무위키

 

 

 

 

기장은 동남권 산단(장안)

 

출처:기장군

 

 

 

센텀2지구 개발사업은

부산시가 4차 산업 혁명과 관련해 조성하는

 

산업단지로서

 

올해 3월 해당 개발산업의 최대 과제인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이뤄졌습니다.

 

 

 

또한, 현재 전체 부지의 53%를 차지하고 있는

방위산업체 풍산 이라는 회사의 이전이 진행되어야

사업진행이 되는데,

이것도 11월 초에 후보지가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구체적 이전계획은 민원 우려로 인해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

 

 

센텀2지구 개발사업은

부산시에서 따로 현재 잘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니 만큼

빨리 진행되었으면 좋겠고,

 

 

도심융합특구는 정부 주도로 추진되는 사업이니

따로 좋은 부지를 찾아서 부산의 발전을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두개 모두 잘 추진되면

부산이 좀더 살기좋은 곳으로 거듭나겠죠?

 

최근 도심융합특구 추진 예산이 내년 예산에

빠져서 추진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했는데,

11월 16일 신문으로

도심융합특구 추진 예산 25억(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비)

 정동만 의원(기장군 국회의원)이 증액했다고

나오네요.

 

연말까지 구체적인 지역을 선정한다고 하니

어디로 결정될 지 정말 관심집중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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