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매일매일 날씨가 춥죠?
집에 가면 따듯한 것이 생각나고.
이럴 때 간단히 해먹을 수 있는 요리
소개해 드려요.
이름이 거창하죠?
수란양송이 스프.
날씨가 너무 추웠던 해돋이~
해돋이 보고 나서 집에 왔는데,
원래는 떡꾹을 끓여 먹어야 하는데,
떡사서 불려야 하고,
육수를 만들어서
김에 계란에...
더 맛있게 먹으려고 파도 사고....
하려니까 너무나 귀찮아서,
따뜻하면서도 속을 데워주고 맛있는 간단한 것을 찾던 도중.
갑자기 생각난 양송이스프.
추운 나의 속에 따뜻함을 채워줄 것 같아 구매했습니다.
슈퍼에서 산 양송이 스프.
가격은 이천원 조금 안했습니다. 1,800원 인가?
조리방법은
먼저, 양송이스프를 찬물 800ml에 부으면서 잘 풀어줍니다.
여기가 가장 중요한데, 잘 풀어줘야 합니다.
아니면 나중에 밀가루가 덩어리 진 것처럼 뭉쳐져서
스프에 덩어리가 많이 생겨요.
생기고 나면 다시 풀어주는게 어려우니....
처음에 바로 잘 저어주면서 풀어줍시다.
(물의 양을 정확히 맞춰주면 더욱 맛있답니다. )
다음은 물을 불에 올려 끓을때 까지 잘 저어주고,
끓고 나면 약한 불로 바꿔줍니다.
여기서도 중요한 것은 잘 저어주는것.
마지막으로 그냥 양송이 스프가 아닌 수란 양송이스프를 먹기 위해서는
약한 불로 3분 살살 저어주며 끓일 때,
계란을 조심스럽게 넣어줘야 합니다.
노른자가 풀어지면 이건 스프도 계란국도 아닌
뭐 이상한게 되어버리거든요.
조심스럽게 젓고 있습니다.
계란이 깨어지지 않도록~~~
3분이 지나면 맛있는 수란 양송이스프가 됩니다.
뭐 양송이 스프에 계란을 하나 넣어서 잘 보존한 거죠.
하지만 맛은~
아침을 든든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보장하는 아이템입니다.
평소에도 주부님들~ 출근하는 남편에게
간단하게 요거 한번 주시면 좋아하실 것 같아요.
완성된 수란 양송이스프
저 노른자를 살짝 깨어서
스프와 같이 먹으면
간간하게 간도 되어서 맛이 기가막힙니다.
따뜻한 스프로 몸도 데워지고~
영상으로 직접 보시죠~~
저 첫 숟가락~
누구에게도 양보하고 싶지 않습니다.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
특히 계란 반숙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강추드립니다.
직접사서
직접 만든 간단한 레시피로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공감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다시 배달해먹는 철인7호 치킨~~~ (0) | 2019.02.04 |
---|---|
정관 양고기집 양츠비 리얼 방문후기~ (0) | 2019.02.03 |
새우튀김의 진수를 보여주마~~~ (0) | 2018.11.18 |
홍가리비 엄청난 양에 맛도 영양도 듬뿍~~~ (0) | 2018.11.03 |
삼겹살에 변화가 필요할 땐 된장? (0) | 2018.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