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등 LED로 직접 바꾸기~~ 충분히 도전할만 합니다.

집 전체가 형광등으로 되어있어

조금 어둡네요.

LED 등은 효율도 좋고

밝기도 밝아서

좋다고 하는데,

시공업자에게 문의하면

몇개 바꾸는데

몇십만원은 그냥 들죠?

 

그래서 저도 적은 돈으로

우리집을 밝히기 위해

LED 등을 직접 설치 도전했답니다.

 

직접 설치한 후기 포스팅 입니다.

 

 

LED 등 직접 설치하기~!

 

 

 

 

 

저희집에 직접 시공한 LED 등입니다.

 

거실등인데, 누렇게 보이는 건 기존 형광등.

하얀색 부분이 이번에 직접 설치한

LED 등입니다.

 

등의 밝기가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이 글 보시고 집에 형광등으로 어둡게

지내고 계신다면

형광등이 교체할 때가 되었을때

LED 등으로 바꾸면 돈도 별로 들지 않고,

밝기는 거의 2배가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전기도 적게 먹는답니다.

 

 

 

제가 산 제품을 홍보할 생각은 없지만,

많이 검색해 보고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잘 작업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요즘은 제품들이 참 쉽게 설치하도록 나와서

전선도 다 만들어져서

그냥 집 등의 커넥터에 집에 등

전선을 빼고 그냥 꽂아주면

끝~~

 

 

뭐 말은 좀 쉽지만

처음 해보면 조금 겁이 나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많은 돈을 들여서

시공업자에게 맡기기에는 너무

간단한 작업이라고 생각드네요.

 

 

 

 

 

과감하게 등을 열고 설치해보세요.

쉽게 도전해 보시라고

아주 쉽게 설명드릴께요.

 

먼저 등을 열면 형광등은 안정기가 있고,

형광등이 있는데,

 

빨간 부분이 집 두꺼비집에서 이 등으로

들어오는 전선 구멍입니다.

 

여기서 하얀색으로 보이는 커넥터로 연결되어 있는데,

반대쪽은 형광등 안정기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위 그림과 같이 안정기쪽의 전선을 빼줍니다.

(저희집은 나사로 되어있어 나사를 돌려 빼네요. )

 

 

그런데 여기서 꼭 미리하셔야 하는것~~~~!!!

 

당연히 아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집 두꺼비집 전원내리고 작업하세요.

 

 

전문가들은 그냥 작업하실 수도 있겠지만,

초보는 어떤 일이 있을지 모르니

작업하는 동안은 집 두꺼비집의

전원을 내리고 집에 등 스위치를 작동시켜도

불이 안들어오는 것을 확인한 다음

작업하세요. ^^

 

 

 

그런다음 새로 구매한

LED 등의 전선 부분을 커넥터에 연결시켜주면

끝

 

 

쉽죠?

 

하지만 요 연결이 겁이 나는 부분입니다.

 

위에 하얀색으로 동그라미 한 부분 보이시죠?

하얀색은 하얀색으로 맞추고

나머지는 녹색이 아닌 다른 선 쪽으로 연결해 주시면 됩니다.

(참고로 녹색은 접지선입니다.

이 등에는 접지선이 따로 없으니 패쓰하시면 됩니다. )

 

 

보통은 하얀색, 검정색으로 작업하는데

그 색상이 없을때는 다른 색의 전선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하얀색은 보통 무조건 맞추니

하얀색 끼리 맞닫게 연결해 주시고

나머지 색(위는 파란색) 과 회색선을 연결하면 됩니다.

(가끔 하얀색이 없는 오래된 주택이 있는 글을 봤는데,

그건 저도 패쓰~~~)

 

 

그리고 한가지 더 팁을 드리자면

 

LED 등을 구매하실때는

플리커 프리라고 하는 제품으로 구매하세요.

 

깜빡거림이 없는 제품이라고하니

요것 만 확인하고 구매하시면

 

뭐 어떤 LED 제품이라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안정기 없는 타입으로.

뭐 있어도 괜찮겠지만

작업이 어려워 지겠죠?

 

 

 

제가 한 제품은 안정기가 없고

자석식으로 부착되기 때문에

형광등만 빼내고 안정기는 제거 안한 상태에서

여유공간에 자석으로 등을 붙여 시공했습니다.

이게 확실히 편한것 같습니다.

 

 

LED 시공하시고

밝은 세상으로 살아가가자구요~~~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