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하는 블블맨

주변에서 많이 보이고 있는 e북. 처음에는 저게 무슨 필요가 있어? 라고 생각만하고 그냥지냈는데...... 점점 사람들이 많이 보이고 있어요. 점점 가지고 싶은 욕구가 몸속 깊은 곳에서 용솟음 치고 있는 걸 느끼는 순간, 어떤걸 사야할 지 고민하고 있는 저의 모습. 항상 구매전에는 알아보고 가성비 좋은 걸로 주문해야겠죠?

 

그래서 알아본 e북. 장단점을 자세히 조사한 걸 공유드릴께요.

 

여러 곳에서 E-BOOK들이 출시되고 있지만 그래도 맘에 드는 건 YES24에서 나오는 크레마 시리즈가 맘에 들어서 이쪽으로 맘을 정하고 나온 제품을 살펴보니 크레마 사운드와 그랑데 두 개로 선택폭이 좁아졌습니다. 두 제품 모두 가지고 비교해주시는 블로거분들 보면서 부럽다는 생각을 했지만, 저도 이제 전자잉크로 된 책을 읽을 사람이기 때문에 예리한 눈으로 두개를 분석해 봤습니다.

 

 

크레마 그랑데의 좋은 점은 우선 크기가 실제 책과 비슷한 사이즈로 보기 편하다는 점입니다. 사운드는 조금 작은 감이 있죠. 두번째로 밧데리. 대기 전력소모가 적어진 밧데리는 충분한 장점입니다. 그리고 터치감이 조금더 정확하다는 장점이 느껴집니다. 하이라이트를 할 때는 이 터치감이 충분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선명도가 뛰어나다는 더 좋다고 하는 점도 끌리긴 한데, 휴대성이 사운드에 밀리는게 아쉽습니다. 그리고 비싼 만큼 좋은 성능을 자랑하지만 가격이 사운드에 비해 거의 2배에 이르니 조금 망설여집니다. 20만원정도를 처음 e북을 사는데 쉽게 질러지지가 않네요.

 

 

크레마 사운드가 가지고 있는 강점은 제일이 무게가 가볍다는 것이죠. 어디서나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고 가방에 쏙 들어가고 한손으로 들어도 무겁지 않다는 장점. 지하철에서 오래 들고 봐도 팔이 아프지 않다는 것이 크레마 사운드의 힘이죠. 또한 물리키를 가지고 있다는 것과 크레마 그랑데와 비교해서 속도가 빠르다는 좋은 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일 맘에 드는 것은 처음 e북을 구매하시는 분께 가격이 착하다는 점입니다. 다른 e북들 가격에 비해서 상당히 싼편이죠. 고급형으로 나온 것들보면 거의 17만원에서 25만원 사이로 책정되고 있고 크레마 그랑데에 비해 반값이니 저처럼 처음인 분들에게는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해요.  액정이 약하다는 말이 있으나(설탕액정이라니 ㅋㅋ) 조심해서 잘 쓰면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소식?

열심히 알아보고 드디어 구매를 하려고 YES24에 들어가서 크레마 사운드를 보니

 

 

충격적인 소식입니다. 아직 한달이나 남았는데, 이렇게 맘에 들었을 때 구매해야 제일 맛있는데 정말 아쉽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소식도 알게 되었는데 이런 하얀색이 아닌 라인 에디션이 나왔는데, 정말 귀여워요.

 

 

그런데 이건 리미티드 에디션 인가요? 맘에 쏙 들었는데,

무시무시한 말이 적혀 있습니다.

 

 

재입고 예정이 없다는 문구! 너무 아쉽네요. 하지만 어쩔 수 없이 크레마 사운드가 4월 말에 입고 예정이라고 하니 그때까지 기다려보면 라인에디션도 나올 지 모르니, 기대를 가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려 보겠습니다.

구매하고 후기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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